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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항2

울진을 여행하면서 만난 풍경들 지난 7월 3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오지마을을 여행하고 저녁때 울진 죽변항으로 갔다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죽변항 쪽에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일어나 보니 수평선에 구름이 잔뜩 끼어 이번에도 일출은 꽝이었다. 여행하면서 동해에서 2~3일씩 숙박을 하여도 한 번도 멋진 일출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일출은 꽝이었네 고기잡이 배도 있고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었지만 수평선에 잔뜩낀 구름이 이번에도 심술을 부렸다. 일출을 보기 위해 나갔던 방파제 저녁에 낚시꾼들이 차지했던 이곳은 새벽에 보니 방파제에 텐트를 치고 낚시꾼들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파도소리만 철석철석 가슴을 때린다. 일출을 보지 못한 내 마음을 아는지... 일출을 보지 못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햇살이 좋았는데 죽변항을 떠나면서.. 2020. 7. 21.
정선에서 만난 길위의 풍경들 정선을 지나다 만난 연못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담으면서 연꽃이 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바로 옆에 정자도 하나 있었는데 정자를 넣고 사진을 담았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정자 위에서 남자분 셋이서 술을 드시고 있는 중이라서 사진을 담지 못해서 아쉬웠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리에 있는 자그마한 북평초등학교 차를 타고 지나다 길가에 솔밭이 너무 아름다워 차를 세우고 사진을 몇 장 찍고 재훈할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가니 자그마한 초등학교가 있는데 너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니 공사를 하고 있어 조금은 아쉬웠다. 학교도 너무 아름답고 주변의 솔밭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북평초등학교를 지나서 달리다 보니 강처럼 넓은 곳이 나오는데 전날 비가 많이 왔는지 물이 흙탕물인데 그곳에 하늘의 구름이..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