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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물5

아름다운 우리 야생화들의 이야기 금괭이눈           미선나무           복수초           미치광이풀  가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강한 독이 있는 식물로 사람이나 동물이 잘못 먹으면 발열과 흥분환각 등이 나타나 마치 미친 것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하여 ‘미치광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며, 진정제, 진통제로 사용된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109   남산제비꽃   단풍제비꽃       애기괭이눈   큰개별꽃       피나물     이 피나물은 이 계곡과 우리 집 뒷산에 지천으로피어 있어서 발에 밟힐까 봐 조심스럽게발걸음을 옮겨 놓던 꽃인데이 계곡에서도 만나기 힘들어지고우리 집에서 30분만 올라가면계곡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있던꽃인데 이젠 한 포기도 만날 수.. 2024. 5. 5.
야생화들 할미꽃 분류: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할미꽃속 꽃색:자주색,붉은색,검정색 학명:Pulsatilla Koreana (Yabe ex Nakai) Nakai Mori 개화기:4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30-40cm. 잎은 뿌리에서 여러 장 나고, 작은 잎 5장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깊게 갈라진다. 총포는 꽃줄기를 감싸며, 3-4갈래로 갈라지고,긴 모영,붉은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6장 길이3-4cm,긴 타원형, 겉에 털이 많다. 수술은 많고,꽃밥은 노란색이다.암술은 많다. 열매는 수과이며,길이4cn쯤으로 자란 암술대가 깃 모양으로 남아있다. 꽃말:충성,슬픈추억 출처: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올해는 할미꽃도 일찍 피어서 율동공원에 할미꽃을 담으러 갔더니 이미 거의 지.. 2023. 4. 12.
야생화가 사라지고 있어 아쉬워라 이곳은 각시붓꽃과 앵초가 지천으로 피어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이것 딱 한 군데 앵초가 피어있는데 어느 꼬마가 앵초가 없어지는 것이 아쉬웠는지 이렇게 작은 나무를 둘러쳐놓고 밟지 못하고 뽑아가지 못하도록 예쁘게 그림을 그려놓고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한 아이가 그린 듯 그림과 글씨가 같은 예쁜 솜씨이다. 이곳에 앵초 몇그루가 남아있는 모습인데 작년에 있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아마도 이 아이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앵초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바로 아래 많은 주택의 화단과 화분에서 앵초와 피나물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곳에 그렇게 많던 앵초와 피나물들이 자리를 옮겨 화단에서 자라고 있는 것 같은데 남아있는 몇포기의 앵초라도 잘 자라서 주변으로 많이 퍼져 나갈 수 있기를 그리고 .. 2022. 4. 30.
야생화 이야기(2) 꿩의바람꽃 피나물 홀아비바람꽃 노루귀 다른 꽃보다 일찍 피는 노루귀는 꽃을 담으면서 잎을 보기가 힘든 꽃인데 늦둥이 청노루귀를 만났는데 시기가 지나 지고 있는 노루귀의 잎을 볼 수 있었다. 줄기에 솜털이 포인트인 노루귀는 막 피어난 잎도 온통 솜털이 보송보송한 모습이다. 만주바람꽃 남산제비꽃 금괭이눈 온통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꽃 그래서 금괭이눈이라 부른단다. 단풍제비꽃 잎이 꼭 단풍나무잎을 닮아서 단풍제비꽃이라고 한다. 얼레지 애기괭이눈 한번 야생화를 찾아 길을 떠나면 여러 종류의 야생화를 만나고 오는데 그것이 그렇게 쉽게 떠나 지지가 않는다. 예전처럼 야생화를 취미로 하여 동호회 활동을 하면 쉽게 떠나서 만나고 오는데 동호회 활동도 열정이 식어서 그만둔지 오래되고 운전은 내가 잘한다고 사고가 안 나.. 2022. 4. 18.
집 뒷산의 야생화들 천남성 집 뒤 탄천가와 뒷산에 가면 귀한 우리 야생화는 없지만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키 작은 야생화들은 많이 만난다. 처음 이곳 분당에 이사 왔을 때만 해도 야생화가 많아서 유년시절 고향에서 보고 자란 야생화들을 만나는 기쁨에 고향에서 보고 자란 야생화에 매료되어 야생화를 취미로 담기 시작하여 취미생활을 한지도 참 오래되었다. 뒷산만 올라도 흔한 야생화들을 철 따라 만나는 즐거움이 컸는데 이제는 숲이 우거지고 낙엽이 쌓여 발이 푹푹 빠질 정도여서 그런지 해마다 야생화들이 점점 사라진다. 몇 년 전만 해도 야생화 동호회 활동도 활발히 해서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들을 만나는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좀 시들해지고 코로나로 여기저기 다니질 못하니 멀리 가지 못하고 늘~집 뒤 탄천과 집 뒷산에 산책 겸 올라..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