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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서유럽)

융프라우요흐 (스위스)

by 밝은 미소 2007. 11. 4.

 

 

  

융프라우요흐

융은 젊다, 프라우는 여성, 요흐는 봉우리 를 뜻하므로 결국

 융프라우요흐는 처녀 봉 이라는 의미라 한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요흐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 받기 시작한 것은 등산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한 1912년 16년의

긴 공사 끝에 지금의 노선이 완성되었고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기차역 융프라우요흐(3,454m)까지

일년 내내 등산열차가 운행된다고 한다.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 도착하면 우체국, 얼음궁전, 스키, 스노 보드, 하이킹,

빙하 트레킹 등 각종 즐길 거리가 기다린다.

 

 

 

 

 

 

 

 

 

 

 

 

 

 

 스핑크스 전망대

해발 3,571 m에 위치한 유럽 최고의 관망 대.

알프스의 장대한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스핑크스 테라스까지 운행하는 승강기는 108 m의 거리를

25초 만에 주파하며 시간당 1,200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다고 한다. 

 

 

 

 

 

 

 

 

 

 

 

 

 

 

 

 

 

 

 

 

 

 

 

 

 

클라이네샤이데크

융프라우요흐로 오르는 중간 기착지 인터라켄에서

라우터브룬넨과 그린델발트로 각각 노선이 갈라졌던

 열차가 이곳에서 다시 만난다.

7월 중순부터 예쁜 야생화들이 가득 피어나고 한여름이면

햇살에 녹은 빙하가 천둥소리를 내며 무너져 내리는

스노 샤워 현상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얼음궁전

1934년 두 산악 안내인에 의해 만들어졌다.

내부는 아치 형의 지붕, 으리으리한 기둥,

얼음으로 깎아 만든

야생동물 및 그 밖의 다른 전시물로 채워져 있다.

빙하가 매년 약 50cm씩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융프라우 철도 빙하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궁전 지붕에 대한 보수를 하고 있다고 하며

방문객의 체온에서

발생하는 온기를 융프라우 레스토랑 난방에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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