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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벌써 이렇게 자랐어요.

by 밝은 미소 2008. 6. 16.

 

할머니 품 에 안겨 놀고 있다.

 

손이 입에 가득히 

 

 

 

하두 손을 흔들어서 ㅋㅋ~~ 

 

 

 

엄마와 함께 놀고 있는 모습 

 

 아빠품에 안겨 배안에 짓을하고 있고 그모습을 보는 아빠는 좋다고...

 

 

 

 새끈새끈자고 있는모습이 천사같고

 

 

 

펀치도 한번 날려보고.ㅋㅋ~~ 

 

아빠품에 안겨 졸립다고 긴~하품을 하고 

 

 아빠품에 안겨 새끈 새끈 자고 있는모습

 

잠자라고 젖병을... 

 

 

 

발이 무지크다 의사선생님이 뱃속에 있는 아가발이 이렇게 큰건 처음봤다고... 

 

엄마품에 안겨 우유병을 빨고 있는모습 모유를 먹이는데 가끔 이렇게... 

 

울려고 폼을 잡고 있네. 

 

함마니 품에 안겨 배안에 짓도 이렇게... 

 

 

 

 

 

아이고 졸려라~~~ 

 

 

 

 

 

 

 

이제 그만 자고 시포~~ 

 

 

 

 

 

 

 

 

 

 

 

 

 

 

 

 

 

 

 

커가는 아기모습을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다.

오늘이 벌써 아기가 태어난 지 21일 째 되는 날이다.

잘 먹고 잘자고 하니 많이도 큰 것 같다.

벌써 손과 발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고.

이렇게 아기가 크는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빨리 늙으면 어쩌리

 

그러나 감사하게도 늙는 모습은 더디니 얼마나 감사한가

하루 하루 다르게 커가는 아기의 모습을 바라보며

시간이 흐름이 너무 빠름을 보면서

흐르는 시간 앞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