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종합촬영소는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0만 평)의 부지에
영화촬영용 야외 세트와 규모별로 다양한 6개의 실내 촬영스튜디오 그리고 녹음실, 각종 제작 장비 등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작 시설입니다.
시나리오 한 권만 있으면 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으로 한 편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영화 촬영 스튜디오랍니다.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세트장과 다양한 규모의 스튜디오 여기에 카메라, 조명,
의상, 소품까지 영화제작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시설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편제],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취화선], [음란서생], [형사],
[미인도] 등등 한국영화의 대표작들이 남양주종합촬영소의 시설과 장비, 기술에 의해 제작되었다고하구요.
우리나라 영화의 60%가 이곳에서 촬영된다고 하네요.
어린시절 추수가 끝나면 볏짚으로 이영을 엮어서 초가지붕을
단장을 하던 모습을 여기서 볼 수 있었네요.
볏짚으로 이영을 얹고 새끼를 꼬아서
가로 세로로 엮어놓으면 아무리 세찬 바람이 불어도
지붕이 날아가지 않고 잘 막아주던 작업이었지요.
저 지붕에 연결해놓은 사닥다리가 내 어린시절엔
나무사닥다리였는데 저건 나무가 아니라 알미늄 사닥다리더라구요.
어린시절 보았던 장면이 정겨워서 한참을 머물러 있으면서 장면들을 담아왔네요.
우리 어린시절엔 김치도 땅에 묻고 자그마한 집을 지어문을 만들어 놓은 김치광이 있어서 그 김치광에 매달린 고드름을 무척 많이 따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여기선 영화도 무료로 볼 수 있더라구요
요렇게 찌그러진 자동차들도 많구요
남양주 강가
지난 11월 2일날 교회에서 목자수련회가 있어서 남양주에 갔다가 잠시들린 영화촬영소와 강가에서 담아온 풍경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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