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우호교류공원
1819년 강원도 평해(지금의 울진군 평해)를 출항한 상선이 폭풍우로 난파되어 아카사키앞바다에 표착하였는데
돗토리현의 영주는 배에 타고 있던 안의기선장외 12명의선원을 모두 보호하고
후히 대접한 후에 나카사키까지 보내주어 한국일행은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다고한다.
또 1936년 부산항을 출항한 거제도 어선 성진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아카사키에 도착하였는데 선원 8명은 돗토리현의 주민들의 후원금과 도움으로
어선의 수리를 마치고 무사히 부산항으로 돌아왔는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하여 표착한 지점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한일우호가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일우호교류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돌로 만든건데 바람이 부니 무거운 돌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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