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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구 이런일이...

by 밝은 미소 2012. 1. 30.

 

 

 

 

 

토요일 늦게까지 컴퓨터로 사진을 정리하고

어제 교회에 갔다와서 일본에 있는 아들과 화상채팅을 하려고

컴퓨터를 켰더니 컴퓨터가 안된다.

블로그에 사진올리고 글을 쓰는 작업외엔 컴퓨터는 아는것이 없는지라

켬퓨터가 고장나면 늘~

큰 아들이 와서 고쳐주어 사용한터라

큰 아들이 교회에 오니 아들이 오면 고칠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는데

아들이 와서보더니 써비스센타에 연락하여

써비스를 받으라 하여 연락하여 오늘 기사분이 방문했는데

하드디스크가 나갔다나 뭐라나...

그러면서 그 기사분이 하는 소리가 그곳에 저장되어 있던

모든것이 날아가버렸다고 한다.

해외 여행한 사진원본이 그곳에 모두 있는데 어쩐대요 하니

복구시키면 되는데 복구비가 많이 든다고한다.

 

아들에게 연락하여 아들과 통화를 하고 기사분은 그냥갔다.

아들과 통화하니 비용이 많이 나온다고  아들이 하드를 사갖고 와서 자기가 고치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들이 하는말

엄마 사진들은 외장하드에 옮기셨죠 하고 묻는데

나는 할말이 없다

아들이 컴퓨터가 고장나면 그곳에 저장되어 있던 모든것들이 날아가 버린다고

작년에 외장하드를 사다가 달아주면서 중요한 사진들과 문서들을 외장하드에 옮겨놓으라고 하였는데

해외여행한 사진 원본들이 너무 많아서 아직 작업을 하지 않아서

하나도 외장하드에 옮겨놓질 못했다.

그냥 복사해서 우선 옮겨놓고 천천히 시간이 날때 작업을 해도 되는것을

나는 모든걸 골라서 작업을 하여 옮길려고 요즘 그 작업을 하고 있고 있는데

아직 여행한 사진들은 옮기지도 못하였는데 모두 날아가 버렸다고 하니 황당하다.

물론 복구를 하면 되겠지만 돈이 많이 들어가니 아깝고...

외장하드를 사다주면서 중요한것들을 옮기라고 한 아들말을 안들어서 이런일이 발생했다.

누가 알았나 이렇게 될줄을..

컴퓨터가 편하고 좋은데 이런 불상사도 발생한다.

속상해 하는 나에게 연구실이 바쁘니 다음주에나 컴퓨터를 고칠 수 있겠다고 하면서

날아간거 자신이 살려보겠다고 하는데 정말 모든것을 아들이 살릴 수 있으려는...

내 컴퓨터는 고장이나서 쓸 수 가 없고 이 컴퓨터는 남편것

 남편 컴퓨터로 이글을 쓰면서도 모든 자료가 없어진것을 생각하니 속이 상한다.

진작 아들말을 듣고 외장하드에 옮겨놓았으면 좋았을걸 하는후회가 그러나 후회하면 무엇하리 일은 벌어진것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