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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산자고

by 밝은 미소 2012. 4. 19.

 

 

 

 

올 봄은 다리가 아파서 탄천에 자주 나가지 못하다가

어느 날 가봤더니 산자고 잎이 뽀족이 나와서

한참 동안 나가지 못하다 산자고가 피었을 거

같아서 가봤더니 이미 지고 있어 예쁜 모습을 보지 못하였는데

화요일 날 제비꽃님을 만나 다시 찾아본 산자고

먼저 피던 곳은 한 송이도 없어서

산자고를 만나지 못하는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조금 떨어진 곳의 개별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곳에서

개별꽃을 찍는데 이곳 저곳에서

몇 송이의 산자고를 만날 수 있었다

그것도 아주 예쁜 모습으로 피어있는 산자고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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