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
새하얀 꽃잎의 고고한 자태가 돋보이는 산자고
가는 꽃대에 비해 꽃이 큰 꽃이라서
양지쪽에서 피면 튼실해 보이는데
나무그늘에 기대어 피어있는 모습들이라서 카메라에 담기도 힘든 꽃이다.
그래도 멀리 가지 않고도
집 뒤의 탄천 산책길에 이렇게 고운 우리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분명 행복이다.
산자고
새하얀 꽃잎의 고고한 자태가 돋보이는 산자고
가는 꽃대에 비해 꽃이 큰 꽃이라서
양지쪽에서 피면 튼실해 보이는데
나무그늘에 기대어 피어있는 모습들이라서 카메라에 담기도 힘든 꽃이다.
그래도 멀리 가지 않고도
집 뒤의 탄천 산책길에 이렇게 고운 우리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분명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