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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예술 작품들)/그림

그림 전시회를 다녀와서

by 밝은 미소 2013. 7. 27.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는 권사님의 그림이다

 

 

 

 

교회에서 함께 사역하시는 권사님의 전시회가 인사동에서 있어 어제 인사동에 모처럼만에 나갔다.

인사동에서 아들의 전시회가 있어서 아들그림을 감상했던 때가

얻그제인거 같은데 그 시간도 많이 흘러갔다.

중견작가들의 전시회 작품을 들러보고 난 후 몇몇 작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가기에 행복하다는 이야길 들으면서

부럽기도 하고 그림을 전공했으면서도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작은아들이 생각이 났다.

 

아들이 홍대에서 그림을 전공할 때는 함께 인사동도 기웃거리고

여기저기 전시회도 보러 다니곤하였는데

아들이 유학을 떠나고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아들과 함께 전시회들을 둘러볼 시간의 여유도 갖지 못하고 살고 있다.

물론 전공을 살려 일하고 있는 아들이긴 하지만

 순수 미술을 하고 있지 않기에

그림에 대한 미련이 있는 아들은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고 나중에 나이 들으면

순수 미술을 꼭 할거라고 말하긴 하지만

대기업에서 매일 시간에 좇기며 살고있는데 가능할지... 

허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가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 아닐까.

 

지금 취미로 사진을 하고 있는 나도 가끔

그룹전은 하지만 좀더 실력을 쌓으면 개인전시회도 하고 싶은 생각도 있긴 하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였던가!

나도 앞으로 언젠가 개인전도 하고 아들과 함께 나란히 전시회를 할 수 있는 그날을 마음속으로 그려본다. ㅎㅎㅎ~~

 

 

 

 

 

 

 

 

 

 

 

 

 

 

 

 

 

 

 

 

 

 

 

 

 

 

 

 

 

 

 

 

 

 

 

 

 

 

 

 

 

 

 

 

 

 

 

 

 

 

 

 

 

 

 

 

 

 

 

 

 

 

 

 

 

 

 

 

 

 여기서 부터는 다른 중견작가분들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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