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
무릎이 안 좋은 관계로 산을 오르기 힘이 들어
산에 가는 것을 겁을 내고
오르지 못하니 귀한 우리야생화들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가
지난번 H산엘 오르니 힘들게 산에 오르지 않고도
쉽게 손에 닿는 곳에 지천으로
야생화들이 있어 행복한 눈맞춤을 하고 돌아온 하루였다.
거의가 처음 대하는 야생화인지라 하나하나 눈맞춤 하는 순간 순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타리
닻꽃
병조희풀
난쟁이바위솔
흰물봉선
미역취
물봉선
가는장구체
괴남풀
뻐국나리
처음 눈맞춤한 꽃인데 모두 지고
몇송이만 남아서 아쉬움을 준 꽃이다
고추나물
쥐털이슬
누린내풀 (어사화)
진범
꼬리풀
계요등
투구
바위채송화
까실쑥부쟁이
잠자리
노랑물봉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