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수령 600~800)년
지난 주 8월 27일 날 속리산엘 갔다 왔다.
날은 조금 더웠지만 숲이 우거져
하늘도 잘안보이는 숲길을 걸어가니 시원하고
유난히 하늘을 향한
소나무들이 쭉쭉 뻗은 모습이 아름다운 속리산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소나무의 매력에 푹 빠져서 걷다 보니
법주사에 도착 그러나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인 팔상전 (국보제 55호)의 공사를 하는
관계로 좀 어수선한 모습이었지만
평일이고 또 여름날이라서 그런지 등산을 하려고 배낭을 메고
산에 오르는 사람들은 보였지만
우리처럼 법주사 경내를 걷는 사람들
몇 명만이 보일 뿐 아주 조용하여 경내를 돌아보기에 아주 좋은 날이었다.
금동미륵대불
법주사 철솥(보물 제 1413호)
국보제 64호인 법주사 석연지
우리나라 국보 5호인 쌍사자석등
성덕왕 19년(720)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석등중에 가장 뛰어난 조각이라고 한다
법주사 사천왕 석등 (보물제15호)
보물 제216호인 마애여래상
정이품송
속리산에서 조금 떨이진 곳에 자리한 서원리 소나무도
수령이 600년 정도 되어 너무 아름답다
속리산의 정이품 소나무의 아내라고 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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