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앞의 잘 가꾸어진 소나무들
왕궁을 둘러싼 높은 벽과 그 아래로 연못이 왕궁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몇 년 전 친정부모님과 함께 일본을 여행할 때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걷기가 불편하여 차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동경시내를 한 바퀴 돌면서
왕궁도 한바퀴돌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도쿄거리를 걸어서 다니면서
왕궁도 한번 가보려고 들렸더니 일반인은 출입이 통제되어
관광으로 왕궁 주변만 돌아보았다.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왕이 거주하였던 경복궁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
일본의 왕궁은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10m 될듯한 높은 돌로 벽을 쌓고 그 벽 아래로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함인지 연못이 주위를 한 바퀴 감싸 도는 형태로 지어져 있었다
높은 벽을 에워싸고 있는 연못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연못속의 잉어들 사람이 가까이 오니 입을벌리고 달려들고 있다
멀리 뭐가 보여 줌을 해서 보니 이렇게 가마우지도 앉아있는 모습이다
왕궁 건너편 풍경
관공서가 몰려있는 거리에서 아들이
우리가 있는 위치에서
전철역이 어디가 가까운지를 살펴보고 있다
동경시내를 돌고 있는 2층 관광버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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