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가 춤을 추는 바닷가
그곳엔 언제 찾아도 가슴이 탁 트이고
모래 위를 걸으면서 내 마음을 쏟아놓아도 좋을 그곳.
모든걸 받아줄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는 곳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노라면
내 마음도 말갛게 씻기워지는것만 같은 바다
그 바다가 있는 곳에
마음을 내려놓고 모래 위에 내 발자국을 새기면서 걷고 또 걸었다.
촛대바위
으아리
해국
사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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