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꽃
집 앞의 석류나무가 작년엔 몇 송이 안 열더니
올해는 꽃송이가 많이 달렸는데
높은 곳에 꽃이 달려 예쁜 모습을 담을 수 가 없다.
사람들의 손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달려
익기도 전에 따가는 모습이 아니길 바래본다
가을에 보석처럼 송알송알
빨간 알들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보면서 높은 곳의 꽃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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