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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글들/믿음 의 글들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

by 밝은 미소 2015. 6. 26.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핸펀으로 찍은

사진인데 그래도 괜찮게 나왔다

 

 

 

 

같은 마을에 속해서 함께 사역을 하는 권사님들

 

 

 

 

시니어 사역을 함께하면서 같은 마을에 속해서

함께 사역하면서 지내는 권사님들이다.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사님 분만

나보다 나이가 어리고

나이는 나보다는 많은 권사님들이지만

믿음 안에서 함께 기도모임을 하면서 사역을 하고 있기에

누구보다 마음이 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권사님들이다.

 

 

학기 동안 사역을 함께하면서

~

교제하며 기도제목들을 나누는 사이기에

가정의 사연들을 누구보다 아는 친근한 분들이다

학기 동안 사역하고 이젠 방학을 맞아

지난주에 함께 자주 가는 판교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시간들을 갖었다

 

 

 

 

 

 

고향언니

 

 

 

한 교회 같은 사역을 하면서도 고향을 묻지 않아서 전연 몰랐는데

지난 가을 어느 날 기도모임이 있어서

고향 공주 정안에서 가지고 온 밤을 삶아서 가지고 갔는데

밤이 너무 맛있다고 하니 다른 권사님이

저 김권사님 고향이 밤곳

정안이잖아 하니 깜짝 놀라면서

날보고 정안 어디냐구 그래서 고향을 얘기했더니

흐메~

한 마을에 살았는데도 몰랐다 이 언니는 1구 나는 3

알고 보니 울 언니 동창인데 초등학교만 그곳에서 나왔고

중학교 부터는 천안으로 이사를 해서

천안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그곳 고향 정안에

부모님 산소가 있어서 일년에 몇 번은 고향에 간다나.

 

교회가 커서 성도수가 몇만명이 되다 보니

이렇게 같은 사역을 하면서도 고향사람을 모르고 20년을 보냈다 세상은 참 넓고도 좁다.

 

 

 

 

 

 

 

 

 

 

 

 

 

 

 

 

 

 

 

 

 

 

 

 

 

 

 

 

 

 

 

 

 

 

 

 

 

 

 

 

음식점 창밖의 풍경들이 참 싱그럽다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사님

집이 용인 모현면인데 그곳에 겔러리를 갖고 있어

우리교회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북한선교를 하고 계신 귀한 친구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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