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수비파출소 앞 느티나무)

영양 수비파출소 앞의 곱게 단풍이 든 느티나무

 

 

 

매번 집만 나서면 강원도로 달려가니 이번에는 좀 멀긴

하여도 멀리 경상도 쪽을 여행하자하고 울진, 영양,

봉화, 백암으로 돌아서 왔다.

경상도 쪽은 강원도와 충청도 보다는 비가 자주

왔는지강원도 설악산 계곡에 물을 구경할 수 가

없는 것에 비하면 계곡에 물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계곡 따라 물이 꽤 많이 흐르는것을보니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다 단풍도 설악산 쪽보다는 더 고운것

같기도 하고 우연히 지나다가 본 영양수비파출소 앞의

느티나무가 아름답다.

얼마나 큰지 내가 팔을 벌려보았는데 어른이 몇 사람은

서서 손을 잡아야 될 거 같은 수령이다.

나무도 너무 아름답고 단풍도 곱게 물이 들었는데 느티나무

아래차들을 너무 많이 주차를 해놓아서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가 없어서 아쉬웠다.

 

 

 

 

 

 

 

 

 

 

 

 

 

 

 

 

 

 

 

 

 

 

 

 

 

 

 

 

 

 

 

 

 

 

 

 

 

 

 

 

 

 

 

 

 

 

 

 

 

 

 

 

 

 

 

 

 

 

 

 

 

 

 

 

 

 

 

 

 

 

경북 울진 구주령

 

 

백암온천에서 하루를 자고 아침에 만난 풍경들

 

 

 

 

 

 

 

 

 

 

 

 

 

 

 

 

 

 

 

 

 

 

 

 

 

몇 년 전에 가봤던 구주령 이번에도 구주령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상당히 구불구불한 길이 구주령 정상엔

단풍이 절정이었다단풍색도 참 고운 모습이었다.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 다닌 것이 아닌 그저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다니길 좋아하는 재훈할배

이번에도 네비는 뒷전이고 지도를 펴서 살펴보면서

구불구불한 길만 시골길을 골라서 다닌 여행길이었다.

그냥 이곳저곳 경상도 산골을 찾아서 다닌 여유로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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