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한없이 걸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해안도로
하루에 7~8시간씩 매일 5일을 5,6,7,8,17코스 올레길을 걸으면서
걷고 싶었던 해안가를 실컷 걸어본 여행이었다.
생각 같아선 배낭을 메고 걷다 해가 서산에 기울면 숙소를 정해
자려고 하였는데 제주를 간 첫날 6코스를 걷고
저녁에 숙소를 정해 하룻밤을 자고 나니
어깨수술 한곳이 무리가 가는거같아
겁이나서 배낭을 어깨에 멜 수 가 없어
6코스와 7코스 시작점인 천지연폭포 근처에 숙소를 정해놓고
짐을 놓고 필요한것만 챙겨서 재훈할아버지가
배낭을 메고 다니고 난 빈 몸으로 다니면서 올레길을 걸었다
5일을 올레길을 걸어 다녔는데도 그리 힘들지 않고 여행을 잘 하고 돌아와서 감사하다.
털머위
먼나무
멀리 한라산이 보인다
'국내여행 > 제주도(올레길 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6코스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 (0) | 2015.11.10 |
---|---|
제주도 여행(올레길 6코스에서 만난 소천지) (0) | 2015.11.09 |
제주도 여행( 공항과 하늘길들) (0) | 2015.11.07 |
제주(송악산 저지오름) (0) | 2011.12.29 |
제주( 성산 일출봉 ) (0) | 2011.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