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진항의 풍경들
지난 12월 5일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미디어 팀에서 강릉으로 출사를 나갔다
선교장에 들려서 사진을 담고 점심을 먹고 점심 먹은 바로 뒤 사천진항
바닷가를 가니 바닷가 행길에 차들이 줄로 서 있고
바닷가에는 온통 투망을 던져 도루묵을 잡는 분들이다.
밀려오는 바닷물 속에 도루묵이 바글바글 갈매기들도 물속에 뛰어들어
도루묵 한마리씩을 연신 물고 나온다
한참을 바닷가에서 도루묵을 잡는 아저씨들의 모습을 지켜보니
물통에 한 그릇씩 잡아 팔고 있는데
엄청난 양인데 2만원 잡기가 무섭게 팔려나간다
한참을 그렇게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속의 고기들을 바라보다
경포대해변으로 옮겨 바닷가 카페에 들려 커피를 마시면서
밀려왔다 밀려가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면서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이었다.
파도가 밀려와서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 가슴이 시원해진다
파도에 밀려온 도루묵알들
이것이 도루묵알이라 한다
주문진항에서 강릉해변까지 왕복하는 크루즈관광선 이라고한다
바다가내려다 보이는 그네에 앉아서 인증샷한장 찰칵~~~
큰 바위 꼭대기에 올라가서 도루묵을 잡는 아저씨
무두가 도루묵을 잡는 분들이다
물속의 도루묵을 잡으려 낮게 나르는 갈매기떼들
파도가 밀려오면 파도와 함께 휩쓸려오는 도루목
투망을 던져 도루묵을 잡는 아저씨의 모습
도루묵을 잡는 아저씨 연사로 잡은 모습이다
잡기가 무섭게 지켜서서 사람들이 사가지고 가는 도루묵
강릉과 주문준 사이에 있는 사천진항이다
배에서 내린 어망에서 양미리를 떼어내고 있는 아주머니들의 모습
양미리를 말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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