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담계곡
아침일찍 집을 나섰는데도 피서 철이라서 그런지 길이 막히고
철원은 도로가 좁아서 차가 많이 막혀 도착하니
점심때가 되어 점심을 먹고 폭포를 보고
고석정을 본 후 날이 너무 더워서 인터넷을 검색하여
찾은 곳이 순담계곡 날이 더우니 물 맑은
계곡을 찾아서 발을 담그고 놀다 오려고
순담계곡을 찾았더니 생각보다 계곡이 넓고 깊어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한탄 강 물줄기라 그런지 래프팅을 하는 젊은이들만 바글댄다
순담계곡은 그늘에서 발 담그고 즐기는
그런 계곡이 아닌 래프팅으로 유명한 계곡이었다
순담계곡은 철원의 한탄 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라 한다.
재훈할배는 계곡이 넓어 앉아서 발을 담글 수 있는 곳이 없으니 그냥
바로 올라가 버리고 난 계곡사진을 담은 후
넓은 계곡이 무서워 사진 찍던 곳에서 물에 발을 담그고 서서
젊은이들이 래프팅 타는 것을 한참 구경하였다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인데도 더운 줄도 모르고 래프팅을 즐기는 젊은이들 역시 젊음은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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