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릇
지난 9월14일날 동생이 남미로 돌아간 후 지리산 다랭이 논을
보러 갔다가 꽃무릇이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오는 길에 고창 선운사에 들렸더니 역시 시기가 일러
꽃이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고운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쉽네요.
예전에 한번 영광 불갑사에 들려 꽃무릇을 찍고는 분당에서 멀어서
선운사엔 한번도 가지 못했는데
일주일정도 시기가 빨라 아름다운 꽃무릇을
보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쉬운 발걸음이 되었네요.
선운사 들어가는 길옆에 川 따라서 꽃무릇이 많은데
꽃이 피지 않아서 반영을 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선운사 들어가는 길따라 川이 흐르는데
꽃무릇이 흐드러지게 피었으면
반영이 아름다웠을텐데 피지 않은 꽃들이 아쉽다
꽃이 많이 피었으면 반영이 아름다웠을텐데 많이 아쉽다
제가 9월18일 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우리교회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전국 사역자 중보기도 세미나가 있어서
취재하러 들어갑니다 다녀와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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