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뒤 탄천 집에서 5분만 나가면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중백로, 비오리,논병아리,가마우지.
그리고 가끔은 갈매기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랫만에 나갔더니 원앙이들이 20~30마리는
족히 와서 놀고 있다
탄천이 넓어 물 중간에 있는 원앙새
내가 가지고 간 망원렌즈는 200mm 너무 멀어 원앙새가 작게 나왔다
물가운데서 놀던 원앙새가 내가 있는 곳에서
반대쪽으로 점점 멀어져 간다
예쁜 모습 담고 싶었는데 카매라와는 점점 먼곳으로 가버리고 있는 모습
그러더니 모두 탄천가 풀밭으로 올라간다 풀씨를 먹고 있는 모습들
몇마리는 아직 가운데 돌위에 있는데도 200mm 망원렌즈로는 역부족
풀밭에 올라간 녀석들은 열심히
풀씨를 먹고 있고 남은 녀석들은 탄천가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