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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이끼류들

by 밝은 미소 2020. 4. 17.

작은명주실이끼인지 아니면 침작은멍주실이끼인지

바위에 있는 이끼들이 말라있고

싹만 있어서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가 없다 

 

 

 

 

 

이끼는 주로 계곡에서 자라야 싱싱하고 아름다운데 집 뒤 산에

올랐다가 밭 둑 바위에 자라고 있는 이끼를 발견했다.

가뭄이라서 그런지 바위는 바싹 말랐는데

마른 곳에 이끼는 여전히 자라고 있는 듯.

 

한 주가 지나서 가봤는데도 여전히 더 이상 크지 않고

그대로인 상태 며칠 전에 다시 가서 보니

이제는 다 말라 버렸다.

 

내려오다 작은 계곡이 있어 들어가보니 계곡 옆에서

자라는 이끼는 풍성한데 싹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

역시 이끼는 습한 곳에서 자라야 아름다운데 물 하나 없는

밭둑 바위에서 자란 이끼는 더 이상 아름다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말라버린 모습이다.

 

 

 

 

3월 20일 척박한 밭둑 바위에 있는것을 찍은 것

 

 

 

 

 

 

 

 

 

 

 

 

 

 

 

 

 

 

 

 

 

 

 

 

 

 

 

3월 26일 계곡에서 자란 솔이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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