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전라북도

지리산 정령치와 고리봉에서

by 밝은 미소 2020. 5. 30.

고리봉 정상에 피어있는 산철쭉

 

 

 

 

 

정령치에서 바라본 풍경들

아침엔 운무가 끼어서 아름다웠다는데 우리가 도착해서

본 풍경은 운무가 다 벗겨지고 먼~ 곳에 조금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침 일찍 떠났으면 멋진 풍경을

보았을 텐데 아쉽기만 한 풍경이네.

분당에서 7時에 떠나서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11時20分.

 

 

 

 

 

아직도 이곳엔 병꽃나무 꽃이 남아있네

 

 

 

 

 

 

 

 

 

 

 

 

 

 

 

 

 

고리봉 정상이 가까워 오니 산철쭉이 무더기로 보이기 시작

 

 

멀리 보이는 풍경 아직도 운무가 남아있는 풍경이다

다시 일찍 못 올라온 것이 못내 아쉬워지는 풍경이네.

 

 

 

 

 

 

 

 

고리봉 정상에는 산철쭉이 많이 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나 남아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무릎이 안 좋은 상태라 올라오는 걸 망설였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집에서 좀 더 일찍 내려오는 건데 아쉽네.

그러나 아직도 지지 않고 늦게 올라온 나를 기다려준 산철쭉아 정말 고마워.ㅋㅋ~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왔으니 꽃들과 함께 인증샷을 많이 많이 남겨야징.ㅋ~

 

 

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풍경들을 감상하고 있는 재훈할아버지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아래 동네 풍경이 참 아름다워라!

 

 

 

 

 

여기가 바로 정상이야,ㅎ~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찬양이 그냥 흘러나오는 풍경이네.ㅎ~~

 

 

 

 

 

 

 

 

 

 

 

 

 

 

매화말발도리

 

 

 

 

 

 

 

 

 

 

 

오미자

 

 

 

 

 

 

쥐오줌풀

 

 

아직도 으름덩굴 꽃이 피어있고

 

 

내가 좋아하는 분홍빛의 철쭉도 피어있고

 

 

고리봉에서 내려와 정령치로 내려오는 길

 

 

수영꽃

 

 

정령치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아직 운무가 남아있는 풍경이 아름다워라

 

 

이렇게 예쁜 꽃을 왜 하필 쥐오줌풀이라고 이름 지어졌을까?

뿌리는 냄새가 강하다고 진정제와 진통제로 쓰이며

또 뿌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방향유는 담배의 첨가물로 쓰인다고 한다.

 

 

2020년 5월 25일 지리산 정령치와 고리봉에서 

 

지리산 달궁계곡 가끔 이곳에 가서 수달래를 찍어오곤 하는 곳인데

수달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계곡 민가가 있는 계곡 앞에도

수달래와 바위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곳 높은 곳에

올라가지 않아도 도로 옆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내가 봄날 지리산에 가면 즐겨 찾는 곳인데 올해는 이곳에도 가지 못했다.

'국내여행 > 전라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뱀사골 단풍  (0) 2020.11.02
고창 학원농장의 황금 보리밭  (0) 2020.06.13
전북 부안 내소사   (0) 2019.12.11
고군산도와 변산반도 여행길에서  (0) 2019.12.03
백양사의 晩秋  (0) 2019.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