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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메꽃

by 밝은 미소 2020. 7. 23.

식물명:     메꽃

분류:         통화식물목>메꽃과> 메꽃속

꽃색:         주황색

학명:         Calystegia sepium var. japonicum (Choisy) Makino

개화기:      6월, 7월, 8월

분포: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잎:             잎은 어긋나기 하고 엽병이 길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이저로서 뾰족하며 길이 5-10cm이고

                  폭은 옆으로 나온 돌기와 더불어 폭 2-7cm이다. 

꽃:             꽃은 엷은 홍색으로 6-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이 길고 그 끝에 큰 꽃이 핀다.

                  꽃받침 밑에 있는 2개의 포는 녹색이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2-2.5cm로서 밑부분이 약간 심장형으로 되고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깔때기 모양이고 길이 5-6cm, 지름 약 5cm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꽃핀 후 보통 결실하지 않는다. 

열매:          삭과로서 구형이다. 

줄기:          땅속줄기 군데군데 덩굴줄기가 나와 다른 것을 감아 올라간다. 

뿌리:          백색 땅속줄기가 사방으로 길게 뻗는다. 

생육환경:   들에서 흔히 자란다. 

유사종:       갯메꽃(C. soldanella Roem. et Schult.) 바닷가에서 자라는 어린싹을 나물로 한다. 모래땅이나 염해가 심한

                   바위틈에서도 거뜬히 견딘다.
                   애기메꽃(C. hederacea)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메꽃은 나팔꽃을 닮았다 나팔꽃이 메꽃과이니까 6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한여름 8월까지 어디에서나 꽃을 피우는 흔하디 흔한 꽃이다.

 

우리 고향 공주 정안에서는 이 메꽃을 강아지꽂이라 불렀다.

유년시절 강아지꽃이라 불러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메꽃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식물이다.

메꽃보다는 강아지꽃이란 이름이 더 정감이 가고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이 메꽃은 집 뒤 탄천에 지천으로 피어 나가면 항상 볼 수 있는꽃이다.

그런데 들여다보면 색깔도 참으로 여러 가지이다.

아주 연한색 중간 가는색 그리고 진한 분홍빛의 꽃을 피우는 꽃인데

유년시절부터 흔하게 고향에서 보아온 꽃이라서 볼 수 록 정감이 가는꽃이다.

 

 

2020년 7월 21일 집 뒤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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