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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남도

노을빛에 붉게물든 억새밭

by 밝은 미소 2020. 10. 30.

부여 백마강변 노을빛에 곱게 물든 억새밭의 풍경

 

 

 

 

 

 

 

 

 

 

 

 

 

 

 

 

 

 

 

 

 

 

 

 

 

 

 

 

 

 

 

 

 

 

 

 

 

 

 

 

 

 

 

 

 

 

 

 

 

 

 

 

 

 

 

 

 

 

 

 

 

 

2박 3일 일정으로 남해안을 여행하고 돌아오다 부여 억새밭의 일몰이 아름답다 하여

오다 일몰시간에 부여에 닿을 거 같아 부여 백마강 억새밭을 보기로 하고 갔는데

가다가 코스모스 밭을 만나 코스모스를 담고 갈대밭으로 가는 동안 해가 벌써

막 넘어가고 있다.

 

차에서 내려 막 넘어가고 있는 사진을 몇 컷 담고 나니 금방 해는 넘어가고

주변이 어두워지기 시작하여 환한 억새밭의 모습은 담지도 못하고

깜깜해지는 억새밭을 나와야 했다.

붉게 물든 억새밭의 일몰은 어찌 그리도 순식간에 넘어가고 있는지 지는 해가

너무 아쉽고 허긴 억새밭을 맞춰 간 것도 아니고 남해에서 올라오다 그래도 막

지는 해를 만난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가!

붉게 물든 아름답던 백마강 억새밭의 그 일몰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긴~여운으로 남아있을것 같다.

 

 

 

 

억새밭 가에 피어있던 갈대도 곱게 물든 모습이 아름답다.

 

2020년 10월 27일 부여 백마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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