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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양양 물치해변에서

by 밝은 미소 2021. 4. 19.

강원도 양양 물치해변에서

 

 

 

 

 

 

 

 

 

 

 

 

 

 

 

 

 

 

 

 

 

 

 

 

 

 

 

 

 

 

 

 

 

 

 

 

 

 

 

 

 

 

 

 

 

 

 

 

 

 

 

 

 

양양 물치해변과 붙어 있는 속초해변

 

 

어딜 가나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연둣빛 잎새들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봄날인데 여전히 코로나로 마음대로

자유롭게 여행도 할 수 없는 시간들이 아쉽다.

 

제주에도 비행기를 타야 하니 그것도 마음에 내키지 않아

제주에도 가질 못하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면서

음식점의 이용도 힘드니 그저 집을 나서면 가장

손쉽게 달려갈 수 있는 곳이 강원도 동해바다뿐이다.

 

작년에는 강릉의 벚꽃과 삼척 맹방 유채와 벚꽃을

보고 해변을 거닐다 왔었는데 작년에도 주차장을

모두 폐쇄하여 불편했었는데 올해도 지자체들이

벚꽃이나 유채꽃들을 보러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싫어하여 아예 주차장들을 모두 폐쇄하였다 하여

여행 가는 것도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되고 있으니

올해는 아예 집 뒤 탄천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으니 동해바다만 한 바퀴 돌면서 해변만 거닐다 왔다.

그래도 파도가 넘실대는 동해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며 힐링이 된다.

언제 이 코로나로부터 벗어나서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일상의 삶을 즐길 날이 오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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