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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類/鳥類

딱새야 반가워

by 밝은 미소 2022. 3. 25.

딱새 수컷

 

 

딱새 암컷

 

 

 

 

 

 

 

 

 

 

 

 

 

 

 

 

 

 

 

 

 

 

 

 

 

 

 

 

 

 

 

 

 

갈대숲에 지은 새집

이 집들은 뉘 집일까?

 

 

조팝나무 가지에 지은 새집

요즘 탄천과 아파트 높은 나뭇가지에 까치가 집을

짓느라고 아주 분주하다.

새로 집을 짓기도 하지만 가만히 보면 있던 집을

리모델링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옆에 있는 다른 집의 나뭇가지들을 옮겨서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땅에 내려앉아 부드러운 잎들을 한 입씩

물어서 나르곤 하는 모습이 눈에 자주 띈다.

알을 낳으려고 부드러운 것들을 모으는 것 같다.

 

그렇게 큰 새들은 집 짓는 것이 눈에 띄지만

작은 새들은 집이 안 보이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 후 보면 여기저기 나뭇가지에 아니면

탄천가 갈대숲에 집을 지은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집들은 어느 새의 집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개나리나무 가지에 지은 새집

 

 

 

집 뒤 탄천을 운동하면서 물속에서 먹이 사냥하는

조류들 말고 나무를 옮겨 다니면서 먹이사냥

하는 새들을 만날 때도 많지만 동작이 빨라

짧은 내 망원렌즈로 날아다니는 새를 담기는

쉽지가 않다.

담아도 망원렌즈가 짧아서 너무 작게 나와서

새를 담아서 거의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는 새는 그래도 이 딱새인데

이 딱새는 근접 촬영이 그래도 쉬운 새 중의 하나이다.

어느 때는 아주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 가고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면서 모델을 서주어 가끔은 이렇게 담아온다.

 

 

 

집뒤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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