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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類/鳥類

저어새

by 밝은 미소 2023. 4. 1.

 

저어새

분류: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황새목(Ciconiiformes) > 저어새과(Threskiornithidae)

학명:                Platalea minor (Temminck and Schlegel, 1849)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

국내분포:        서해안 해안과 갯벌, 하천을 따라 폭넓게 분포하며, 한강하구와 강화남단 각시바위, 요도, 수리봉,

                       인천시 송도 남동유수지 등 서해안의 작은 무인도서에서 번식한다.

해외분포:        중국의 요동반도의 일부 무인도에서 번식한다. 대만, 홍콩,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특징:               여름철새, 천연기념물 제205-1호

 

형태

크기:              약 74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겨울깃은 이마에서 허리까지 잿빛이며, 어깨와 등은 약간 갈색을 띤다. 위 꼬리 덮깃은 흰색이다.

                      귀 깃, 목 옆은 잿빛이며, 턱밑과 턱 아래 부위는 엷은 잿빛이다. 윗가슴은 엷은 잿빛이며,

                      아랫가슴, 배, 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다. 부리는 연한 회색이며, 다리는 황갈색이다.

                      번식기에는 눈앞에 노란색 반달모양 반점이 생기며, 옅은 노란색 댕기가 있다. 어린새의 경우

                      날개끝은 검은색이며, 부리가 분혹빛을 띤다.

주요 형질 :    부리는 주걱모양으로 길고 검은색이며, 눈앞의 검은색 피부가 넓게 노출되어 있어 부리와 눈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생태

서식지:         해안의 얕은 곳, 바닷물이 드나드는 개펄, 작은 물웅덩이, 갈대밭 등지에서 생활한다.

먹이습성:     작은 어류, 개구리, 올챙이, 조개류 등을 먹는다.
행동습성:     일반적인 습성은 노랑부리저어새와 비슷하며, 경계심이 많다. 1~2마리 또는 작은 무리일

                     때가 많지만 20~50마리의 무리를 형성하기도 한다. 알을 낳는 시기는 7월 하순이다.

                     알은 흰색 바탕에 흐린 자색과 갈색의 얼룩점이 흩어져 있으며, 4~6개 낳는다.

 

출처:국립중앙과학관:조류도감

 

 

 

 

 

 

 

 

 

 

 

 

 

먹잇감을 발견하였는지 서로 잡으려

얼마나 치열하게 싸움을 하는지

쫓고 쫓기는 광경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한 마리가 먹이를 잡았는데 옆에

있던 한마리가 그것을

빼앗으려 안간힘을 쓰면서

끝까지 쫓아가는 모습이 얼마나 치열한지...

 

 

 

먹잇감을 서로 잡으려고 몸싸움이 치열하다.

 

 

 

 

 

 

 

 

 

 

 

 

먹잇감을 놓고 두마리가 서로 잡겠다고

서로 먼저 잡으려고 싸우다 

한마리가 잽싸게 잡았는데 

옆에서 있던 왜가리까지 합세하여

치열하게 싸우다 한마리가 물고

달아나니 그것을 빼앗으려 쟁탈전을 하고 있는 모습.

 

 

 

 

 

 

 

 

 

먹이를 물고 도망가고 그것을 빼앗으려 쫓는모습

 

 

 

 

 

 

 

 

 

 

 

 

많을 때는 20~30마리가 날아와서 있다고 하는데

내가 간 날은 도착하니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아서 실망하고 돌아오려는데

한 마리가 날아와 내려앉더니

모두 6마리가 날아왔는데 운 좋게도

그 적은 무리 중에 노랑부리저어새도 한 마리가 있었다.

 

두 새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동정 포인트는

바로 "눈의 위치"라는데

 

오른쪽 저어새는"검은바탕" 에 눈이 있고

왼쪽 노랑부리저어새는"흰바탕" 에 눈이 있습니다.

 

 

 

 

 

 

 

 

 

 

 

 

 

이논에서 저논으로 옮기는데

날아서 가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길을 건너서 다른

논으로 이동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 3월 27일 날 멸종위기 1급 조류인 저어새를 보러 관곡지에 갔는데

며칠 전까지도 블친들이 가서 20~30마리를 보았다고 해서 저어새를

볼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일요일 블친이 다시 갔는데

한 마리도 만나지 못하고 왔다는 연락을 해주었는데 다른 곳에 갈 겸

한번 들려서 볼 수 있으면 좋고 아님 할 수 없지 싶어 아침 일찍 갔는데

아뿔싸!~ 알려준 곳을 보니 새가 한 마리도 보이질 않는다.

별러서 왔는데 아쉬워서 논 이곳저곳을 봐도 한마리도 안 보여 그냥

다른 곳으로 가려고 차를 돌려서 나오다 아쉬워 다시 멀어지는 논을

한번 보니 하얗게 무언가가 보이기에 재훈할아버지보고 차를 다시

돌리라 하여 새가 있는 곳까지 가서 내려서 논으로 걸어가 봤더니

저어새가 아닌 흔한 중대백로가 두 마리가 있어 실망하고 다시

논둑길을 나오는데 높이 비상하였다 내려오는 한 마리가 보이더니 논에

내려앉는데 우와!~내가 보고 싶어 했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저어새였다.

한 마리가 날아오더니 조금 후에 다시 한마디 한마리 내려앉아 5~6마리가

눈에 띈다.

그 적은 무리 중에 노랑부리저어새까지 한 마리가 끼어 있어서

노랑부리저어새까지 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

조금 더 기다리면 더 많은 저어새가 오지 않을까 싶었지만 나온 김에 안산

구봉도에 가보려고 아쉽지만 그냥 나왔는데 많은 새가 다시 날아오는지 궁금하다.

 

 

 

 

2023년 3월 27일 관곡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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