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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북도

지리산 계곡 수달래(2)

by 밝은 미소 2022. 5. 7.

지리산 계곡 수달래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점*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는 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3월에 개화하고 분홍색으로

피어 먹기도 하여 참꽃이라 한다.

반면 수달래는 산철쭉이 개울가에 피는

것을 지칭하는데 잎과 꽃이 4월 중순 같이 

피고 수달래는 꽃잎이 진달래보다 진하여

검붉고 꽃술부근에 검은 반점이 20여 개가

선명하다. 진달래는 독성이 없으나 수달래

꽃잎은 독성으로 먹을 수 없어 일명 개꽃이라 한다.

수달래는 산철쭉이 물이 흐르는 계곡에 피는 것을 말한다.

 

 

 

 

 

 

 

 

 

 

 

 

지난 2일 지리산으로 한 바퀴 돌아왔다.

한적한 계곡에는 연둣빛 잎새들이 

너울거리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가로수로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과 남쪽은 벌써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를

발하고 있고 꽃보다 아름다운 들녘의

연둣빛 잎새들이 싱그럽다.

계곡으로 수달래를 보러 내려갔더니

조금 늦어서 지고 있는 모습에 아쉬운

마음에 삼각대는 무거워 사용을 하지

않으니 사람들을 피해 계곡을 배경으로

몇 장 꾹꾹 눌러 담고 계곡을 빠져나와

점식 먹은 음식점 주변 계곡에서 담아온 사진들이다.

 

 

 

2022년 5월 2일 지리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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