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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상사화

by 밝은 미소 2022. 8. 16.

상사화

분류:백합목 > 수선화과 > 상사화속

학명:Lycoris squamigera Maxim.

원산지:대한민국

크기:50cm ~ 70cm

꽃말:이룰 수 없는사랑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Lycoris squamigera Maxim이다.

일본이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정원이나 화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있다. 키는 60cm 정도 자라며 비늘줄기는

지름 4~5cm, 길이 30cm이다

너비가 2.5cm 정도인 잎이 비늘줄기에 모여나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죽는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져서 핀다.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비늘줄기는 약재로도 쓰이는데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고 통증에

효험이 있다. 개가재무룻이라고도 한다.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달려 있을 때에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 한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출처:다음백과

 

 

 

 

 

 

 

 

 

 

 

 

 

 

 

 

 

 

 

 

우리집앞의 아파트 화단에 분홍빛 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가 꽤 많이 피는데 봄에도

상사화 잎이 무성하였는데 봄날에 워낙

가믐이 심해서 그런지 분홍 상사화가

딱 꽃대 2개를 올리고 꽃을 피웠다.

 

더 나오려나 하고 살펴보아도 꽃대 두개의 

꽃이 다 지고 있는데 더이상 꽃대가

올라오질 않는다.

가뭄에 상사화도 다 말라 죽었는가

붉노랑상사화는 분홍 상사화보다 좀 늦게

피는 꽃이니 붉노랑상사화가 피길 기다려 본다.

 

 

 

 

이른봄 파릇파릇 연한 잎을 틔워 싹이 나와 

봄을 이야기 하듯 그렇게 예쁘게 자라서

무성해진 잎이 푸르름이 짙어지면 시들기

사작하여 여름이 오기 전 잎은 모두

사그라들어 없어진 후 한참을 지난 후 그

자리에 여름이 한창인 요즘 잎이 없는

꽃대를 올려 꽃을 피우는 상사화.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잎이 달려 있을

때에는 꽃이 없어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

한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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