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강원도

한계령 단풍

by 밝은 미소 2022. 10. 21.

설악산 한계령에서

 

 

 

 

 

한계령 휴게소 뒤 바위에 올라 사진을

담고 있는 모습을 줌을 하여 담았다.

이곳에만 올라가도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괜찮을 듯한데 차를 주차할 수

없어서 그냥 한계령 휴게소에서 오래 

머물 수 도 없어 나 혼자만 내리고 

재훈 할아버지는 내릴 수 도 없어 사진 몇 장

후다닥 담고 5분 도 안되어 그곳을 빠져나왔다.

 

 

 

 

 

 

 

 

 

흘림골 입구에서 

흘림골은 몇 년 동안 입산이 금지되었다

이번에 풀렸는가 본데 예약제라고 한다.

여기도 조금만 올라가도 괜찮은 풍경들

잡을 수가 있고 봄까지도 이곳에 차를

잠깐 주차시켜 놓고 잠깐씩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는데 이젠 주차도 못하게 한다.

 

 

 

 

 

 

 

 

 

 

 

 

 

 

 

 

 

 

 

 

 

 

 

 

 

 

 

흐드러지게 핀 산국들

 

 

산국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데

바람이 워낙 세차게 불어서

꽃이 바람에 휘날리어

초점을 맞출 수 조차 없어 담다 포기하였다.

 

 

 

 

 

 

 

 

 

산국

 

 

 

지난 17일 월요일 하늘이 너무 파랗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아침을 먹고 늦게 집에서 9時에

2주 가까이 앓느라 밖으로 나가질 않아 답답하여

설악산 한계령으로 한 바퀴 돌아 바닷가에 가서

해국이나 보고 온다고 늦게 집을 나섰는데

한계령도 아래는 단풍이 아직 물들지 않은 모습
정상에 올라가니 단풍은 절정인데 차가 많아서

아예 주차를 시킬 수 없어 재훈 할아버지는 차에

그냥 있고 나 혼자만 내려서 사람들 틈에 끼어

사진 몇 장 담아서 그냥 차를 타고 오색 쪽으로 

가느라 그냥 한계령 휴게소를 지나서 창밖으로

스치는 풍경들만 눈에 넣었다.

 

예전엔 한계령으로 해서 흘림골에 차를 대놓고

산행은 힘이 드니 잠시 동안 올라가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고 주전골 가는 입구에 차를 대놓고

용소폭포로 내려가서 그곳의 아름다운 바위들의

비경을 담고 조금 더 오색약수터로 내려가는

길로 따라 내려가면서 풍경들을 담으면 그리 

힘들지도 않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즐길 수 있었는데

올해는 예약제로 바뀌면서 아예 들어갈 수가 없고

이젠 갓길에 차를 대놓을 수 없도록 해놔서 아예 차를

주차시키고 사진을 담을 수 없어 그냥 스치는 풍경들을

차 안에서 몇 장씩 담으면서 절정인 단풍은 그냥 눈에 넣고 왔다.

 

 

 

 

2022년 10월17일 한계령에서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산해변에서  (0) 2022.11.12
동해 가사문해변 풍경들  (34) 2022.10.21
송지호 해변  (0) 2022.08.20
속초 국립박물관  (24) 2022.07.16
속초 국립박물관  (6) 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