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초


복수초
분류: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복수초속
꽃색:노란색
학명: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개화기:4월
분포지역:동부 시베리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전국 각처의 산지에서 자란다.(제주도에서 함경도에 이르기까지
광활하게 자연분포한다)
형태: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크기:높이가 10-30cm정도이다.
잎:잎은 어긋나기하며 삼각상 넓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3-10cm로서 2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피침형이고 긴 엽병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 탁엽이 있다.
꽃:꽃은 4월 초순에 피며 지름 3-4cm정도의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가지가 갈라져서 2-3개씩 피는 것도 있다. 꽃받침조각은
흑자색으로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로서 꽃받침보다 길며
수평으로 퍼지고 거꿀피침모양이고 꽃잎에 꿀샘이 없으므로 별개의
속으로 분류된다.
수술은 많으며 꽃밥은 전체가 둥글게 보이고 짧은 털이 있다.
열매:열매는 길이 3-4mm의 수과이며 꽃턱에 모여 달려서 전체가 둥글게
보이며 짧은 털이 있다
줄기:원줄기는 높이 10-30cm로서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밑부분이 얇은 막질의 잎으로 싸인다
뿌리:근경은 짧고 굵으며 흑갈색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새하얀 雪속에서 봄을 알리는 전령사 복수초
추운 겨울 속에서 봄을 알리는 복수초는
샛노란 예쁜 색을 띠고 있어서 눈에 잘 띈다.
그렇지만 내가 사는 주변에서는 볼 수가
없어 자생지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꽃.
지난 16일 너도바람꽃을 만나러 갔다가
여기저기 노랗게 피어있는 복수초를 만나
눈맞춤 하면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참 오랜만에 눈 맞춤을 한 노란 복수초는
여전히 어여쁜 모습으로 다가와 즐거움을 안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