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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올괴불나무

by 밝은 미소 2024. 3. 21.

올괴불나무

 

 

 

 

분류: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

꽃색: 주황색

학명: Lonicera praeflorens Batalin

형태: 낙엽 활엽 관목

크기: 1m~2

개화기:3월, 4월 

꽃: 꽃은 3~4월에 피며 연한 노란색 혹은 붉은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지 끝에 2개씩 달리고, 꽃대는 길이 2~8mm로

      잔털과 샘이 존재한다. 포에는 털이 있고 작은 포가 없으며,

      꽃부리는 양측이 깊이 갈라지고, 상하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으며 판통은 짧고 밑부분이 넓다

열매:열매는 장과로 서로 떨어져 있고 둥글지만 약간 편평하며

      지름 8mm 정도로서 5월에 적색으로 성숙하고 맛이 달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특징:•강원도 원성군 신림면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12,993㎡이며 지정사유는 온대 낙엽활엽수림. 

        이 숲을 구성하는 수종은 다양한데 올괴불나무 외에

        전나무, 소나무, 음나무, 졸참나무, 귀룽나무, 옻나무,

        박쥐나무, 느릅나무, 개암나무, 산딸나무, 오갈피나무,

        난티나무, 고로쇠나무, 광대싸리등이 자라고 있다.
       •눈이 녹으면서 가지 끝에 연분홍색의 꽃이

        피어 아름답고 초여름에 익는 홍색 열매는 매혹적이다.

 

 

 

 

 

 

 

 

 

 

 

 

 

 

 

 

 

 

 

 

 

 

 

 

 

 

 

 

 

 

 

 

 

 

 

접사를 담지 않고 그냥 꽃을 바라보면 희무 꾸레 한 모습이

꽃이 작은 데다  꽃잎도 화려하지 않아서 무척 지저분해

보이는 올괴불나무 내가 이 꽃을 담을 때마다

그것도 꽃이냐고 하는 재훈할아버지 말이 무리는 아닐 듯

한데 접사로 담아놓으면 특히 꽃술이 마음에 들어 해마다

담는 꽃 중 하나인 올괴불나무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말처럼 정말 가까이 보지 않고 서는 꽃빛이 흐려서 잘

보이지도 않는 꽃 이 열매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면 빨갛게 

익어 아름답던데 열매가 익을 때 산에 오르지 않아서 아직

한 번도 열매는 만나지 못했는데 올해는 신경을 써서 만나봐야 되겠다.

 

 

 

 

 

 

 

 

 

 

 

 

 

 

 

 

 

 

올괴불나무의 꽃말이

사랑의 희열이란다.

꽃빛과는 전연

어울리지 않는 꽃말인 듯.

 

 

 

 

 

2024년 3월 18일 집뒷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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