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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중미)

과테말라 동생 거실에서 바라본 노을

by 밝은 미소 2024. 3. 25.

 

 

 

 

 

동생이 살고 있는 과테말라 시는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수도이다.

원래의 과테말라 수도는 안타구아이었는데

안티구아는 과테말라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부터 과테말라의 수도였었지만 1773년

지진으로 안티구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수도를 현제의 과테말라 시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동생집은 조금 지대가 높은 곳에 세워진 아파트라

거실에서 내려다보면 수도의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아파트가 서향인 데다

화산이 많고 지금도 화산이 활동을 하는 곳이

많아서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없다 보니 넓은 거실에서

 

아무것도 걸리는 것이 없이 멀리 안티구아에 있는

4000m의 화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화산이

높다 보니 늘~ 구름이 걸려 있고 해가 화산으로

넘어가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며 걸려 있는

구름에 노을이 물들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놓아서

곱게 물든 노을이 장관을 이루어 탁 트인 거실에서 아님

베란다에서 3개월 동안 곱게 물든 노을을 담는 즐거움에 푹~빠졌다 왔다.

 

 

 

 

 

 

 

 

 

 

 

 

 

 

 

 

 

 

 

 

 

 

 

 

 

 

 

 

 

 

 

 

 

 

 

 

 

 

 

 

 

 

 

 

 

 

 

 

 

 

 

 

 

 

 

 

 

 

 

 

 

 

 

 

 

 

 

 

 

2024년 1월 과테말라 동생집 거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