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양귀비를 닮았고 물에 산다고 물양귀라 한다.
열대지역 연못이나 늪에서는 퍼져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연못이나 큰 화분에 심어 가꾸고 있다.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잎은 물 위에 떠서 자란다.
포기나누기나 씨로 번식을 하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원산으로 귀화식물이다.
학명: Nuphar pumila (Timm) DC. var. ozeense (Miki) H. Har
생물학적 분류
문 :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강 : 목련강(Magnoliopsida)
목 : 수련목 ( Nymphaeales)
과 : 수련과(Nymphaeaceae)
속 : 개연속(Nuphar)
강이나 연못에서 자라는 부엽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땅속으로 뻗는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나며, 길이 6-17cm, 폭 6-12cm의
넓은 난형으로 물 위에 뜬다.
잎자루는 속이 차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물 위로
올라온 꽃대 끝에 1개씩 핀다.
꽃의 지름은 1-3cm이다. 꽃잎처럼 보이는 꽃받침은
노란색이며 5장이며 도란형이다.
꽃잎은 숫자가 많고 노란색이며, 주걱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다. 암술머리는 넓으며, 돌기가
여러 개 있고, 붉은색이다. 열매는 장과로 물속에서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에 분포한다.
출처: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식물
2024년 7월 11일 시흥 관곡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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