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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글들/마음을 담아서

당신의 삶은 아름다운 삶이었기에...

by 밝은 미소 2006. 8. 18.


 

형님에세서 책을 건네받고 집에 와서 무슨책을 주셨을까  
하고 궁금하여 책표지를 보는순간 글 조금자가 아닌가!
어 이건 바로 형님이지금까지 살아오신 삶을
정리한 회갑기념으로 출간하신 책이아닌가.
아! 그렇구나 그래 바로 이거야


지금까지 가까이서 함께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지켜보았던 형님의 모습 그건 어쩌면 
오며 가며 스처던 외형적인 모습이 아니었나 합니다.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형님의 모습을 만나는 것도 새로운 밋이었습니다. 

                                                         
언제나 인자하신 웃음을 띠시며 함께 했던 남편
집사님과 늘~기도생활과 활짝 웃으시던 모습이
형님의 trade mark 인것만 나에게 각인된 형님의
    모습들을 만나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언제나 활짝 웃으시던 모습이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형님의 모습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이슬처럼 신선함과 그 속에선가을에 피어서
그윽한 향기를 발하는 한떨기 국화의 향을
맛보는 것과 같은 즐거움도 있었고 
부모님의 많은 기도속에 어릴적 부터 생활화
되어진 기도생활과 신앙안에서 다져진
삶의 모습은 내가 지녀보지 못한 귀한 믿음의
유산인 것은 정말 부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구로 쓰여져 가는 자녀들의
삶을 보면 그속에서 얼마나 많은 형님의
기도가 있었는가를 보게 되었고
흔히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최고의 학벌의
아들의 진로의 결정에선 얼마나 많은괴뇌가
있었을지 하는 생각도 하여 보았답니다.

그러나 형님의 삶의 여정에서 언제나 신실하게 
늘~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았고
늘~주님께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시는 그
삶에서는 지나온 모든 세월들을 돌아 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님의 손길이
안 미친 것이 없음을 다시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어느것 하나
땅에
떨어지는 것이 없다는 진리를 다시 보게
됨을 감사하면서 지금까지 늘 형님 삶에 함께하셨던
그 주님께서 앞으로의 삶도 아름답게 인도하실
것 이란걸 알기에 함께기도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형님께 그렇게 좋으셨던 하나님께서
저에게도 동일하게 좋으신 하니님이신 것을
감사하면서 그분은 오늘도 우리의 삶에
깊이 개입하셔서 간섭하시길  즐겨 하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주시길 기뻐 하시는
정말 신실하신 분 이심을 감사하면서 앞으로의
자녀들의 삶 속에 함께하시는 그분께서 더 큰
축복으로 함께하시길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환한 웃음과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는 형님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