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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베란다의 꽃들82

크리스마스꽃이라 불리는 가재발선인장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이 피어서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 하는 가재발선인장이 활짝 피었다. 가재발선인장 Christmas cactus 크리스마스 선인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꽃을 피워 붙여진 이름이다. 정확한 학명은 'Schlumbergera truncata'이다. 일주일 전부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여 4일 전에 거실에 들여놨더니 올해는 정확하게 크리스마스 전날 활짝 피기 시작하여 거실이 환하다. 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대신 거실을 환하게 밝혀 주고 있다. 2020년 단골 미장원에 갔더니 붉은 가재발선인장이 고와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 손가락 한마디 만한 작은 줄기를 5개를 따가지고 와서 화분에 심었더니 2개는 말라 죽고 3개가 자라서 작년에 처음으로 5송이의 꽃을 피우더니 올해는 좀 더 컸다.. 2021. 12. 26.
꽃치자의 향기에 취해서 꽃치자가 활짝 피어서 꽃에 물을준 후 사진을 담았다. 순백의 치자꽃이 핀 지 며칠이 지나면 이렇게 노랗게 변하여 떨어질 때까지 그대로 있다가 동백꽃처럼 송이채 떨어진다. 치자나무 잎에 하얗게 묻어있는것은 아파트 벽에 도색을 하면서 페인트 가 날아 잎에 묻어서 이렇게 되었다. 치자꽃이 피는 순서대로 찍은 모습이다. 순백으로 피었다가 며칠 지나면서 이렇게 노랗게 변해가는 모습이다. 꽃기린은 1년 내내 꽃이 피고 지고 있다. 흰색과 붉은색 두 가지를 한데 심어서 길렀는데 잘 크더니 흰색은 모주 죽고 붉은 꽃기린은 1년 내내 꽃을 쉬지 않고 피운다. 베란다에서 20년 동안 자라면서도 나무줄기가 늘어져 지저분해서 주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온 산호수. 봄날 꽃은 많이 피는데 꽃향기도 주목을 못 받고 수정이 안.. 2021. 7. 29.
화려함의 극치 공작선인장 우리 집에 공작선인장이 있는데 화려함의 극치(極致)라 할 만큼 정열적이고 화려하다. 꽃이 큰 공기만큼 크게 피는 데다 꽃 빛도 화려하고 꽃도 무척 아름다워 눈이 부실 정도인데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시간도 꽃이 커서 그런지 오래 걸리는데 활짝 피면 피어있는 시간이 너무 아쉽게 짧은 24시간이다. 활짝 핀 화려한 꽃은 하루가 지나면 서서히 시들기 시작하여 이틀이 지나면 그 화려함은 온 데 간데없고 축 늘어져 시들어 버려 너무 아쉽다. 아름다운 꽃이 이틀이라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으련만 화려한 모습이 너무 짧아 아쉬움을 준다. 꽃을 주신 분이 2012년에 오래된 선인장 두 뿌리를 주셔서 다음 해에 꽃을 피울까 하고 기대를 하였는데 안 피우더니 얻어다 심은지 2년 만인 2014년부터 꽃을 피.. 2021. 6. 11.
蘭이 활짝 피었어요 루비앤레크리스가 봄에 꽃을 피우는데 분갈이를 해주었더니 추운 겨울에 꽃망울이 몇십개 매달렸는데 12월에 꽃을 피워 영하 18도까지 내려가서 거실에 들여놨더니 키가 욱 자라서 휘청거리면서 꽃이 다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버려서 너무 아쉬운데 따스한 봄날 다시 꽃망울을 올려줄지 모르겠다. 봄에 산호수가 꽃은 많이 피었었는데 베란다에서 수정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열매는 듬성듬성 열려있다. 봄날에 피었던 산호수꽃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는 꽃기린 꽃도 귀여운데 향기가 없어 아쉽다. 향기는 고약하지만 일년이면 수없이 꽃이 피고 지는 천사의나팔꽃이 추운 겨울에도 2번이나 꽃이 피었다 졌다. 해마다 결혼기념일과 생일날 재훈할아버지 한테 선물로 받았던 蘭이 20개가 넘으니 베란다에 자꾸 화분이 늘어나 신경 쓰여 蘭화분을 .. 2021. 2. 3.
베란다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2018년도엔 6송이가 피었더니 작년엔 5송이 그리고 올해는 4송이 밖에 피지 않았다. 점점 꽃송이가 줄어들고 있는 소엽풍란 처음에 3촉을 기르다 2촉은 죽고 1촉만 남아서 그래도 해마다 꽃을 피워주고 있는데 올해는 겨우 4송이의 꽃을 피웠는데 분갈이를 해주려다 또 죽을 거 같아 못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분갈이를 해주어야 될 거 같다. 소엽풍란 내가 이 소엽풍란을 베란다에서 기르기 시작한것이올해로 벌써 15년째 처음 꽃을 피우기 시작한것이 2007년 7월 22일이니까 소엽풍란이 꽃을 피우기 시작한지가 벌써 13째이다. 꽃도 묘하게 생긴 꽃이 순백의 달콤한 향기를 발하여 정말 사랑스러운 꽃이다. 잎은 볼품이 없는데 그 꽃과 향기는 보면 볼 수 록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그래서 정말 사랑스러운 소엽풍란. 거름이.. 2020. 7. 13.
화려함의 극치인 공작선인장 우리 집에 공작선인장이 있는데 화려함의 극치라 할 만큼 정열적이고 화려하다 꽃이 공기만큼 크게 피는 데다 꽃 빛도 화려하고 꽃도 무척 아름다워 눈이 부실 정도인데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시간은 꽃이 커서 그런지 오래 걸리는데 활짝 피면 피어있는 시간이 너무 아쉽게 24시간이다. 활짝 핀 화려한 꽃은 하루가 지나면 서서히 시들기 시작하여 이틀이 지나면 그 화려함은 온 데 간데없고 축 늘어져 시들어 버려 너무 아쉽다. 아름다운 꽃이 이틀이라도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으련만 화려한 모습이 너무 짧아 아쉬움을 준다. 꽃을 주신 분이 오래된 선인장 두 뿌리를 주셔서 다음 해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여 해마다 꽃을 피워주어서 가지를 따서 큰 화분에 심었더니 큰 화분에 하나 가득 컸는데 아직 한송이도 꽃을.. 2020. 6. 17.
베란다의 게발선인장 봄날 개발선인장 꽃이 활짝 피어 베란다를 환하게 밝혀주는데 꽃은 화분 하나 가득 피어 화려하게 피어있어도 향기가 없는 선인장 꽃이다. 꽃이 화려한 만큼 향기도 있으면 좋으련만… 잎도 선인장이라서 볼품도 없지만 이렇게 화려한 꽃을 피워주는 거라 베란다 구석에 자리하고 있어도 봄만 되면 이렇게 화려하게 꽃을 피워주니 고마운 게발선인장이다.ㅎ~ 2020년 5월17~24일 베란다에서 2020. 6. 11.
베란다 꽃들과 아파트 벚꽃풍경들 4월 9일 어제 모습 물만 주는데도 행운목이 너무 잘 큰다 작년 봄에 천장에 닿아 반을 잘라서 화분에 꽂아둔 행운목이 다시 천장에 닿아서 어제 다시 반을 잘라서 화분 하나에 꽂아놓았다. 꽃을 피운 지 몇 년이 되었는데 꽃은 피우지 않고 키만 크고 있는 행운목. 蘭향기가 그윽하다 하루를 베란다의 蘭 향기를 맡으면서 시작 벚꽃이 만개한 요즘 우리 아파트에도 온통 벚꽃이 만개하여 바람이 불 때마다 꽃 비처럼 바람에 휘날린다 벚나무가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벚꽃을 일부러 보러 가지 않아도 좋을 만큼 아름답다. 베란다엔 한달 이 넘게 피고 지는 동백도 올해는 유난히 꽃이 많이 피어 아직도 피어 있고 긴기아蘭도 피어 베란다에 蘭 향기가 그윽하고 거실 창 너머로 는 목련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을 거실에서 바라볼 .. 2020. 4. 10.
베란다에도 봄이 동양蘭 베란다에도 봄이 내려앉았다 한 보름전부터 東洋蘭이 꽃을 피워 베란다에 蘭香이 그윽하다. 결혼기념일과 생일날 꽃을 사오는 재훈할아버지에게 꽃은 금방 시들어 버리게 되니 꽃대신 화분을 사오라 했더니 마눌 말을 잘 들어 그 뒤론 동양란을 계속 사오다 보니 몇 년이 지나 베..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