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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中花3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분류: 미나리아재비목>마나리아재비과>너도바람꽃속 꽃색: 백색 학명: Eranthis byunsanensisB.Y,Sun 크기: 꽃대는 높이 10cm-30cm 줄기: 높이 10-30cm로 털이 없다. 개화기: 3월, 4월 매크로렌즈가 무거워 안 가지고 갔더니 꽃이 키가 작아 땅에 붙어 있어서 접사를 담은 게 아웃포커싱이 잘 안되어 사진들이 무두 좀 지저분하다. 지난주에 재훈 할아버지한테 수리산으로 변산바람꽃 보러 가자고 했더니 코로나 확진자가 40만 명이 넘는데 무슨 꽃을 담으러 가느냐고 안 간다 하여 그냥 말았더니 21일 월요일 햇살이 좋아 코로나 때문에 4년 동안 야생화도 담으러 못 간다고 투덜댔더니 재훈 할아버지 슬며시 꽃 담으러 갈까 한다. 시간은 10시가 다되어 오는데 너무 늦었지만 그.. 2022. 3. 23.
집뒤 탄천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큰개불알풀 雪中華 큰개불알풀 갯버들 2월 4일이 立春이었는데 집 뒤 탄천에는 1월 중순부터 갯버들이 피기 시작하고 1월 하순이 되면 탄천 언덕 양지쪽에 봄꽃 중 가장 일찍 피어 봄을 알리는 보랏빛 큰개불알풀이 피기 시작한다. 추운 날씨에도 항상 1월 말에서 2월 초 꽃들을 피우는 야생화들 밟히고 밟혀도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피우는 그 질긴 생명력 때문에 겨울 속에서 봄꽃들을 볼 수 있음도 감사하다. 아직은 지난 설에 내린 잔설이 남아있지만. 집 뒤 탄천에도 갯버들이 피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갯버들 2022. 2. 6.
집뒤 탄천엔 벌써 봄꽃이 이 큰개불알풀의 꽃말이 기쁜 소식 인데 1월이 가기 전 먼저 꽃을 피웠으니 꽃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니 정말 기쁜 소식 이네요. 별꽃도 피어있네. 집 뒤 탄천에 1월 초순부터 갯버들이 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탄천가로 활짝 피어서 햇살을 받고 봄이 오고 있다고 소리치고 있는 듯 무더기로 피어있다. 손에 닿으니 그 느낌이 꼭 아기의 살결처럼 보드라워서 한없이 만지고 싶어 지는 느낌이다. 요즘 봄날처럼 따스한 날이 일주일 정도 계속되더니 어제 집 뒤 탄천에서 운동하다 보니 발밑에 큰개불알풀이 곱게 피어 날 유혹하고 있다.ㅋ~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벌써 많은 꽃들을 피우고 있고 주변을 보니 새하얀 별꽃도 피어 있다. 오늘 아침서부터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눈이 내리면서 ..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