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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2

시라카와고를 가다 만난 풍경들 모네의 연못 주차장 옆으로 깊은 계곡을 이루고 흐르고 있는 맑은 이타도리강이 참 아름답다. 아들이 시라카와고를 가려면 아침 일찍 호텔에서 나서야 된다고 해서 호텔에서 7時30分쯤 나와서 옛 마을을 돌아본 후 모네의 연못을 가기 전에 아침 식사를 간단히 할 수 있는 곳을 인터넷검색을 해놓았다고 그곳에 가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모네의 연못으로 가서 보고 사라카와고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면 된다고 하여 인터넷검색 한 곳을 찾았더니 노인들이 작은 카페를 하고 있었는데 아침 식사를 주문했더니 인터넷에 올린 것은 오래전에 올린 거고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식사종류는 하지 않고 커피만 주문을 받는다고 하신다. 할머니께 샌드위치를 할 수 있느냐고 물으시는 소리를 들은 아들이 그래도 다행이다 라며 이야길 하면서 기다렸는데.. 2023. 6. 10.
고성 소노 펠리체 빌리지 아침에 빌리지 베란다에서 담은 사진들 숙소였던 고성 소노 펠리체 빌리지 21년 만에 두 아들들과 밤늦도록 맥주 한잔 하면서 옛날이야기를 나누느라 밤이 늦도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아들 열심히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들의 일을 열심히 해나가고 가정에 충실하며 신앙 안에서 잘 살아가는 삶이 너무 감사하다. 큰아들은 말이 없지만 듬직한 아들이고 작은아들은 딸이 없는 우리 집에 딸처럼 살갑고 우리 집과 5분 거리이니 일주일이면 4-5일을 먹을 것을 사날으면서 들락거리며 가려운 곳 긁어주는 딸 같은 살가운 작은아들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모습들이 모두가 감사함이다. 두 아들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베란다에 나가보니 빌리지 바로 아래 골프장 연못에서 개구리들이 개굴개굴 얼마나 울어대는지 개구리가..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