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갯길3

영양 일월산 단풍길(1) 일월산 단풍길에서 절정인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영양 일월산 단풍길. 구불구불한 좁은 산길을 천천히 달리면서 눈에 넣고 온 그 길이 눈에 선하다. 노박나무 2023년 10월 26일 영양 일월산 단풍길에서 2023. 11. 16.
속리산의 풍경들 속리산의 晩秋의 풍경들 물이 많으면 콸콸 시원하게 흐르면서 떨어져 쌓여 있는 낙엽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그릴 계곡에 가을 가뭄이 심해 졸졸 흐르고 있는 모습 나무로 만들어 놓은 다리 위에도 낙엽이 소복이 쌓여있고 바위가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의 형상을 닮아있다 내가 사진 담는 긴~ 시간 중간에서 기다리다 내가 오는 것을 보고는 성큼성큼 앞서 가고 있는 재훈 할아버지 미안하니 뒷모습이라도 남겨야지.ㅋ~ 晩秋의 풍경 속에 고갯길 낙엽 밟는 가을 나그네 되어 수북이 쌓인 낙엽 속 풍경 속의 주인공이 되어 금방이라도 붉은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붉은 물감에 나도 붉게 물들어 보고 싶어 며칠 낙엽 밟는 가을 나그네 길을 떠나 보렵니다. 2022. 11. 6.
고즈넉한 갑사 풍경들 구절초 친정에 갔다가 들렸던 갑사 갑사 들어가는 길의 은행잎은 모두 떨어져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지 못했는데 갑사는 좀 이른지 단풍이 곱게 물들지를 않아서 아쉬운 날이었다. 11월 초쯤 갔으면 좋을뻔한 시간 단풍이 절정인 시기를 만나기가 쉽지를 않다. 아쉽지만 그래도 가을을 느.. 2018.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