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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5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길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괴산의 아침 습도를 찾아봤더니 83%라고 하여 몽환적인 안개가 자욱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아침에 길을 떠났지만 도착하니 안개는 끼었지만 집에서 늦게 떠나 도착한 시간이 8時35分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해가 뜨니 다 사라지고 있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사진을 담는데 모델을 서고 계신 분이 있어 양해를 얻고 뒷모습만 담았더니 사진 담는 분이 앞모습이 더 아름다운데 왜 뒷모습만 담느냐고 앞모습을 담으면 초상권이 문제이니 앞모습은 안 담겠다고 하니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는데 미안해서 뒷모습과 옆모습을 담아 왔다.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본인한테 허락을 받고 찍어온 사진이라 올려본다. 이제는 나이가 들고나니 사진을 담으러 새벽길을 떠나는 것이 부담이.. 2022. 10. 29.
길위의 풍경들 문광저수지에서 늦게까지 짙게 낀 안개로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하고 안개가 사라진 뒤에도 그날 충북 괴산의 날씨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이 끼어서 햇살도 보이질 않아서 그냥 바로 집으로 오느라고 길을 달리다 보니 소금강휴게소라고 계곡 옆으로 음식점이 하나 있는데 그곳 뒷산의 풍경이 큰 바위로 이루어졌는데 아름다워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담았다. 집에서 나설때는 문광저수지에서 사진을 담고 괴산을 여행하고 오후에 부여로 가서 부여 백마강변의 억새밭에서 일몰을 보고 오려고 마음먹었는데 문광저수지는 안개가 짙어 안개가 풍경을 삼켜버리고 낮에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시야가 안 보여 바로 집으로 올라왔다. 2021. 11. 5.
괴산 문광저수지(1) 괴산 문광저수지 안개가 자욱하여 9時가 넘어서 까지 안개가 많아 사진을 담을 수가 없을 정도 기다렸다 해가 중천인 때는 바람이 불어서 반영이 흔들려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가 없고 애고! 완전 수난의 날. 11월 1일 내륙에 안개가 짖게 낀다는 예보에 어쩌면 문광저수지에 가면 안개 자욱한 풍경을 담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새벽 5時30분에 집을 나섰는데 분당에서 수원을 거쳐 오산 가까이 갔는데 아뿔싸!~ 집에다 카메라를 놓고 왔다. 카메라를 놓고 왔다는 내 말에 재훈 할아버지는 어이가 없는지 말이 없다. 아니 사진을 담으러 가는 사람이 카메라를 놓고 오다니 어이가 없다. 그렇잖아도 새벽에 일어나기 싫다고 그냥 집에서 6時 30分쯤 떠나자고 하였는데 안된다고 안개 낀 풍경을 담아야 한다고 하면서 새벽에 떠났.. 2021. 11. 3.
문광저수지 풍경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에서 지난 10월 26일 날 남해로 여행을 떠나면서 문광저수지를 들렸다 가려다 지리산 단풍 보는 것으로 결정하고 남해여행에서 돌아와서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을 담으러 간다고 한 것이 남해를 여행하고 와서 여독으로 인해 가지 못하다가 11월 2일 날 새벽 일찍 길을 떠났다. 속리산 단풍을 보러 가는 길에 괴산의 문광저수지를 보고 보은 쪽으로 가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하여 문광저수지의 새벽 물안개를 보려고 새벽에 일찍 떠났는데 안개가 너무 심하게 끼어 운전 하기가 불편한데 문광저수지를 거의 다 갈 때까지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 보이지 않아서 사진도 담지 못할 거 같아 걱정하면서 갔는데 이게 웬일 저수지 둑이 보이는가 싶었는데 안개가 거짓말처럼 거쳐서 밝게 보이는 문광저수지가 보이는데 안개.. 2020. 11. 15.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문광저수지의 풍경이다 이 문광 저수지 아래 유색벼를 심어 놓은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0월 6일 일찍 가서 영평사 구절초를 담고 있다가 10時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영평사를 나와서 근처에 있는 세종시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 후 올라오다 작년에 가서 보았던 충북 괴산의 문광저수지 근처에 있는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을 보려고 갔는데 올해 유난히 긴~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벼가 엎쳤는지 그림과 글씨가 잘 표현이 안되고 있었다. 중간중간 그림이 끊기고 엎친곳에 그림이 보이지 않아서 작년 그림보다 선명하게 보이지도 않고 또 내 생각에 작년 그림만큼 가슴에 와 닿질 않아서 그런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 아직 물들지 않은 은행나무는 15일이 지난 지금 노랗게 물들어 있을지..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