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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8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정읍 구절초 숲에서 빨간 T를 입은 셋째 딸과 중남미에 살고 있는 막냇동생이다. 나이는 3살 터울인데 사람들이 언니인 셋째 딸이 막내처럼 보인다 해서 막내가 속상하단다. 행동은 막내인데 얼굴을 보면 언니 같다고. ㅎ~ 언니와 셋째와 막내 아주 오래전에 경상도 지방을 여행하려고 내려가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옥정호 구절초밭 주변에 옥정호의 새벽안개가 자욱하게 낀 몽환적인 구절초밭이 인기라는 이야길 듣고 사진을 보면서 반해서 해도 저물고 해서 구절초밭이 가까운 곳에서 하룻저녁 묵었던 기억. 그리고 새벽에 이곳 구절초밭을 찾았지만 안개가 없어 실망하면서 사진을 담고 있는데 안내를 보던 분이 어디서 왔냐고 분당에서 와서 주변에서 자고 새벽에 일찍 올라왔는데도 안개가 없어서 실망이라 했더니 몇 번을 이곳에 왔냐고 .. 2023. 10. 30.
구절초 향기에 깊어가는 가을 구절초 올해도 멀리 가지 못하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구절초와 눈 맞춤하면서 고향의 그리움과 엄마의 향기처럼 늘~ 고향과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그리움의 꽃으로 구절초의 그 향기를 들이마시면서 엄마를 향한 그리움의 편지를 가을바람에 날려 보낸다. 구절초 꽃잎에 엄마의 그 향기와 미소를 꾹꾹 눌러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해국 바닷가 바위틈 척박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가을의 향기를 곱게 발하는 그 해국을 목이 긴~ 사슴처럼 기다렸는데 어찌하다 보니 바닷바람에 실려온 해국의 향기도 음미해보지 못하고 또 가을이 깊어가고 있고 구절초 향기도 마음껏 맡지 못하고 구절초도 그 고운 향기를 접고 있으니... 가장 아름다운 꽃들의 향기에 취해 향기를 맡다 보면 너무 빨리 휘리릭~ 시간이 가버려 너무 아쉬운데 이젠 그 .. 2022. 10. 15.
개미취 개미취 분류:초롱꽃목 > 국화과 > 참취속 학명:Aster tataricus L.f. 원산지:아시아 서식지:산속 습지 크기:약 1m ~ 2m 꽃말:추억, 추상,너를 잊지 않으리. 이별,기억, 먼 곳의 벗을 그리워하다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 참취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ster tataricus L. f.’이다. 개미취라는 이름의 유래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꽃대에 개미처럼 생긴 작은 털이 있고 식물을 나물로도 이용 한다는점에서 개미와 취나물을 합쳐 개미취라고 부른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산속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2m이다. 봄철에 어린잎을 따서 말려 나물로 먹기도 한다. 7월~10월에 보라색 꽃이 피며,어린잎을 식용하고, 뿌리를 한방에서 해.. 2022. 9. 24.
산정호수 산정호수에서 지난번 철원에 있는 직탕폭포와 고석정을 들렸다 오면서 산정호수의 이정표가 보여 잠시 들렸던 산정호수 호수위 데크에 도착하여 돌산이 풍덩 호수에 빠진 풍경을 2~3컷 담고나니 갑자기 모터보트가 휘~익 다가오며 물보라를 일으키니 물속에 풍덩 빠졌던 반영이 모두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한두발만 늦었어도 호수에 풍덩빠진 반영을 담지 못할뻔. 방금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간 보트로 인해 반영이 모두 사라진 호수 2021. 10. 30.
자라섬 풍경들 구절초가 지고 있는 모습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자라섬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날이 흐려서 풍경사진들도 원하는 사진은 얻지를 못한 그래도 그날의 추억은 아련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는 추억속의 날들이 되어 이곳의 한페이지를 차지하네. 2021. 10. 27.
가평 자라섬의 구절초 자라섬의 사진들 속에 솔밭에 피어 있는 구절초에 마음이 끌려 처음으로 찾아갔던 자라섬 강가에 자리한 곳이라서 새벽에 일찍 가면 안개 자욱한 풍경을 담을 수 있을 거 같아 새벽에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비 오는 날이면 비안개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비가 오는 날이라서 늦게 떠났더니 비안개도 모두 걷힌 자라섬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솔밭에 구절초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2021. 10. 8.
영평사 구절초 영평사 구절초 지난 10월 6일 공주 고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영평사로 구절초를 보러갔다. 사람들을 피해 일찍 가서 작은 사찰이니 휘리릭~ 돌아보고 온다고 집에서 7시에 떠났는데도 경부선의 차가 막혀 영평사에 도착을 하니 9시가 조금 넘었는데 벌써 차가 20여대가 주차되어 있다. 살펴보니 일찍 온사람들은 거의 사진을 담으러 온 진사님들이었다. 아마도 구절초에 내린 이슬을 담기위해 일찍 달려온 사람들인거 같다.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곳 저곳을 살펴봤지만 구절초도 긴~ 장마를 견뎌내느라 그런지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2년전 찾았을때는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담아왔는데 영평사 구절초도 예전만 못해 한시간 머물며 꽃을 담고 10時가 넘으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그곳을 나와 세종시를 한바퀴 .. 2020. 10. 13.
가을의 향기 구절초 이야기 구절초 지난 10월 14일 안성 팜랜드에 다녀오면서 잠시 들렸던 어느 사찰의 구절초이다. 구절초가 지고 있는 모습이고 해가 이미 기울어 햇살이 없는 곳이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올해 구절초를 못보고 그냥 가을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아쉽지만 지고 있는 구절초라도 볼 수 있어서 .. 201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