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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3

나팔꽃 속 엄마의 미소 울엄마 미소를 닮은 환한 나팔꽃 난 오늘 나팔꽃 속에서 엄마의 그 환한 미소를 만나 보았다. 애기나팔꽃 별나팔꽃 들풀처럼 아무 곳에나 싹을 틔우고 자라도 엄마는 늘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정성 들여 나팔꽃이 등을 기대고 휘감고 기어올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라고 나뭇가지를 세워주셨고 나무를 칭칭 감고 올라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 아침마다 이슬 맺고 피어나는 나팔꽃에 햇님이 부러워할 만큼 환한 미소를 나팔꽃에게 보내주셨던 해맑았던 엄마의 그 미소. 해맑은 눈맞춤 해주면서 맞이해주던 엄마의 그 눈길을 올해도 보고 싶건만 벌써 몇 해 째 엄마는 꽃을 가꾸시면서 대견한듯이 바라보시며 해맑은 웃음을 보내주시던 그 미소를 잃어버리고 누워 계신 울엄마. 꽃들에게 보여주셨던 소녀처럼 맑은 그 해맑은 미소가 그리워서 집뒤 탄천.. 2021. 9. 8.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메꽃들 생육특성 메꽃은 전국 각처의 들에서 자라는 덩굴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음지를 제외한 어느 환경에서도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길이는 5~10㎝, 폭은 2~7㎝로 뾰족하다. 뿌리는 흰색으로 굵으며 사방으로 퍼지며 뿌리마다 잎이 나오고 다시 지하경이 발달하여 뻗어 나간다. 꽃은 엷은 홍색으로 깔때기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는 5~6㎝, 폭은 약 5㎝이다. 열매는 둥글고 꽃이 핀 후 일반적으로 결실을 하지 않는다. 어린순과 뿌리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인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야생화 도감 메꽃은 꼭 나팔꽃을 닮은 모습으로 6-8월까지 꽃이 핀다. 유년시절 고향에서 보고 자란 흔하디 흔한 메꽃은 우리 고향 공주에서는 강아지 꽃이라 불렀다. 하나의 꽃도 지역에 따라.. 2021. 7. 26.
슬픈 전설의 능소화 식물명: 능소화 분류: 통화식물목>능소화과>능소화속 꽃색: 주황색,붉은색 학명: Campsis grandiflora (Thunb.) K.Schum 개화기: 7월,8월,9월 분포: 중국: 중부이남에서 식재 형태: 낙엽 활엽 덩굴성 생육환경: 양지에서 잘 자라고 내한성이 약하여 서울에서는 보호하여야 월동이 가능하며 수분이 많고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생장이 좋다. 해안에서도 잘 자라며 공해에도 강하다 크기: 길이10m 잎: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기수 1회 우상복엽으로, 소엽은 7 ~9개이며 길이 3 ~6cm로, 가장자리 톱니와 더불어 연모가 있다. 꽃: 꽃은 8 ~9월에 피고 지름 6 ~8cm로 주홍색이지만 겉은 적황색이며,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5 ~ 15개가 정생한다. 꽃받침은 길이 3cm이고..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