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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길4

영양 일월산 단풍길(2) 영양 일월산 단풍길 2020년 영양과 봉화 쪽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지나다 들렸던 곳이 너무나 아름다워 걸어보고 싶었던 길 그러나 차 한대가 지나기도 힘든 좁은 산길 지나는 차라도 만나면 계속 후진을 하면서 길을 비켜주어야 하는 아주 불편한 길이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웠던 길을 잊을 수가 없어서 작년에 다시 찾았지만 여름에 비가 너무나 많이 와서 길이 엉망이 되어 찾아 들어가다 포기하고 들어갈수 가 없어 강원도 삼척으로 길을 바꿨던 다시 가고 싶었던 길. 지난 10월 23일 설악산 한계령으로 주전골로 다녔지만 단풍다운 단풍을 볼 수 가 없어서 몇년전 찾았던 그 산이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봤더니 영양의 일월산이라 지난 10월 26일 영양과 봉화 쪽을 다시 찾아 일월산을 갔는데 좁은 산길 차 두대가 비켜가기 힘든.. 2023. 11. 16.
영양 일월산 단풍길(1) 일월산 단풍길에서 절정인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영양 일월산 단풍길. 구불구불한 좁은 산길을 천천히 달리면서 눈에 넣고 온 그 길이 눈에 선하다. 노박나무 2023년 10월 26일 영양 일월산 단풍길에서 2023. 11. 16.
인제 용소폭포 처음온 곳인데 저곳이 용소폭포 인가 보네 사람들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비스듬한 하트모양이라서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질 않네. 폭포 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으려면 장화를 신고 물 가운데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바짝 붙어서 촬영을 해야 폭포물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담을 수 가 있겠는데 난 물가운데로 들어갈 자신이 없으니 물가에서 대충 몇 컷을 담았다. 내가 도착하니 삼각대를 놓고 여섯분이 물속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내올때를 기다리니 네 분은 나왔는데 이 두 분은 기다려도 나오질 않아서 그냥 사진을 담았는데 난 이곳의 사정을 모르고 올라온 사진만 보고 비밀의 정원에서 가까워서 왔는데 물가운데로 들어가야 하트 모양으로 모습이 가려진 폭포를 왼쪽 바짝 가까이 가.. 2023. 10. 25.
집앞과 집앞 소공원의 풍경들 집 앞 소공원에서 바람에 쏟아지는 나뭇잎새들 떨어져 누운 낙엽들 벤치에도 여기저기 떨어져 누운 낙엽들 꼬마들도 쏟아진 낙엽을 줍고 있네 귀여운 꼬마들 너무 귀여워 예쁜표정 지어보라 하였더니 이렇게 멋진 모델이 되어 주었다. 우리 집 앞 단풍 든 풍경들 바람에 쏟아지는 낙엽들 집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의 단풍들 탄천변 작은아들 집앞 단풍 집앞 화단에 떨어져 누운 낙엽들 올해는 단풍이 좀 늦은 데다가 11월 초 단풍이 한창일 때 3차 백신을 맞고 고열에 시달리다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벌써 가을은 저만큼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아쉬워서 멀리는 못 가고 고향 공주 정안을 찾아가서 메타길을 걸어보고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바람에 윙윙 울고 있는 가지들만 바람에 떨고 있는 갑사를 찾아 晩秋를 만끽한 후 가장 늦은 11.. 2021.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