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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2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 집 뒤 탄천에서 하얗게 쌓인 눈 위를 날면서 연신 무엇인가 주워 먹고 있는 이 새 물새 종류인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물새, 물떼새, 꼬마물떼새 찾아보니 물새 종류도 이름이 많아서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ㅎ~ 야생화가 취미이지만 집에서 5분만 나가면 탄천에서 각종 새들을 만날 수 있어 새를 만날 때마다 가끔 이렇게 새들을 찍어오긴 하지만 내 망원렌즈 18~200mm 짧아서 아쉽긴 하다. 2021년 1월 10일 집 뒤 탄천에서 2021. 2. 22.
눈쌓인 탄천 풍경들 지난 1월 6일 밤 밤새 내린 눈이 쌓여있는 데다 눈이 오고 난 후 계속 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다 보니 9일까지도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는 풍경들. 쌓인 눈에 내 발자국도 이렇게 남겨놓고. 민물가마우지와 오리들이 물장구를 치면서 몰고 있다. 날이 추우니 물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다. 탄천 산책길에 눈사람 대신 이렇게 오리가 놓여있다.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기계로 찍어서 만든 것 같다. 날이 추우니 녹다 남아있는 고드름도 담아보고. 예전엔 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어 놓더니 올해는 이것이 유행인지 오리가 여기저기 눈에 띈다.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먹이를 찾고 있다. 물새가 눈 쌓인 곳을 오가면서 연신 무엇인가 주워 먹고 있는 모습. 얼음 옆에는 꼭 물고기의 형상을 닮아있는 모습 같기도 하다. 내..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