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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5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 풍경들 새섬 근처에 있는 천지연폭포 풍경 먼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어디를 가든 먼나무가 많아 새들의 밥이 되고 있다. 개모밀덩굴 동백꽃은 모두 지고 남은 몇한송이가 비에 젖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고. 천지연폭포쪽에서 내려오는 물인데 반영이 아름답다 비가 오니 천지연 폭포는 pass 하고 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천지연 폭포가 보이니 그곳으로 가려고 그냥 지나쳤다. 새섬 주변이라서 항구와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멀리 보인다 육지에서는 우리가 떠날 때 집뒤 탄천가에 있는 아카시아꽃은 피지 않았는데 이곳은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 새섬쪽은 날이 좋은 날 가려고 그냥 샛길의 계단을 이용해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 옆으로 작은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고사리와 가시엉겅퀴가 활짝 피어 있고 산괴불주머니와 .. 2023. 5. 13.
순천 선암사를 찾아서(2) 선암사 가장 위쪽에 자리한 돌담들이 오랜 세월을 안고 있어 너무 멋스러워 한참을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다 왔다. 물에 풍덩 빠진 나무들의 반영이 너무 아름답다. 지난번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강천사의 단풍을 보러 간다고 마음먹었는데 여행하다가 갑자기 순천 선암사에 가고 싶어서 강천사는 다음날 들러본다고 내려간 다음날 선암사를 갔는데 처음 찾은 선암사는 입구부터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마음에 감탄을 하면서 들어간 사찰이다. 주차장에서 좀 많이 걷기는 하였지만 여기저기 살펴보면 살펴볼 수 록 경관이 아름다운 풍경이라 선암사 경관에 금방 푹~ 빠져버렸다. 선암사로 들어가는 길도 넓고 아름답고 사찰 입구에 놓여있는 승선교는 조선시대 때 의 다리라는데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고 가장 위쪽에 자리한 사찰 곳곳의 .. 2022. 11. 21.
백양사 단풍 중부지방은 단풍이 뚝뚝 떨어져 낙엽이 되어 뒹굴고 있는데 경상도와 남해는 너무 멀어서 운전하기 힘들어서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전라도 지방을 3박 4일 여행을 하면서 다니다 보니 전라도 지방은 아직은 단풍이 한창이다. 몇 년 전 백양사의 단풍이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어 다시 찾아본 백양사에 단풍이 아름다운데 그곳도 단풍이 아직은 꽤 많이 남아있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고 싶은 자리에서 사진을 담지 못하였고 집에서 좀 일찍 떠났더니 백양사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 들어가는 길 도로 양편으로 있는 가로수길 단풍이 아름다운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햇살이 들지 않아서 단풍 터널이 너무 어둡고 고운 단풍잎에 햇살이 비춰야 빛을 받아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데 사진을 담으면서 백양사를 한 바퀴 돌아서 나올 쯤에는 사람.. 2022. 11. 12.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집 뒤 탄천 풍경들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와 노랗게 핀 개나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반영까지 만들어 주고 있는 요즘 탄천 풍경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탄천 풍경들 서울대병원 들어가는 입구에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반영이 되어 아름답다. 언덕에 축축 늘어져 봄날 개나리가 피면 반영이 아름다웠는데 몇 년 전 싹둑 잘라버린 후 한참 동안 반영을 볼 수 없었는데 개나리나무가 다시 자라서 올해는 이렇게 물에 비친 반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탄천 물길을 따라서는 버드나무가 있고 탄천 언덕을 따라선 이렇게 개나리와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있어서 봄날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풍경들. 탄천을 따라 길옆으로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큰개불알풀 붉은머리오목눈이도 노랗게 핀 개.. 2021. 3. 30.
자연이 그린 그림들 화려한 연꽃이 지고 난 자리에 아름다운 그림들을 그려놓고 있다. 어느 화가가 이렇게 자연스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연꽃들이 지고 난 자리 마른 연대들의 얽힌 모습들이 물에 반영이 되면서 기하학적인 문양들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자연이 그린 멋진 한 폭의 그림들이 마치 추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2020년11월 26일 두물머리에서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