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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3

단풍속의 작품들 백양사의 단풍을 담고 먼저번에도 사찰안을 살펴보지 않아서 사찰을 돌아보려 올라가고 있는데 여기저기 울긋불긋 긴 천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눈에 보여 가까이 가서 보니 천들은 자연염색을 하여 전시를 하고 있는 작품들이었다. 울긋불긋 단풍이 고운 사찰에 천연염색의 천들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의 아름다움 그 뒤로는 해바라기 그림들도 전시가 되어 있고. 여름꽃인 백일홍이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울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는 백일홍 백일홍 꽃 속에 엄마의 얼굴이 보이네. 주렁주렁 열린 감도 가을 속에 곱게 물들어 가고 스님이 지나가고 계신데 이 스님이 걸치신 가사도 천연염색인 듯... 2022. 11. 16.
백양사 단풍 중부지방은 단풍이 뚝뚝 떨어져 낙엽이 되어 뒹굴고 있는데 경상도와 남해는 너무 멀어서 운전하기 힘들어서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전라도 지방을 3박 4일 여행을 하면서 다니다 보니 전라도 지방은 아직은 단풍이 한창이다. 몇 년 전 백양사의 단풍이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어 다시 찾아본 백양사에 단풍이 아름다운데 그곳도 단풍이 아직은 꽤 많이 남아있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고 싶은 자리에서 사진을 담지 못하였고 집에서 좀 일찍 떠났더니 백양사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이라 들어가는 길 도로 양편으로 있는 가로수길 단풍이 아름다운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햇살이 들지 않아서 단풍 터널이 너무 어둡고 고운 단풍잎에 햇살이 비춰야 빛을 받아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데 사진을 담으면서 백양사를 한 바퀴 돌아서 나올 쯤에는 사람.. 2022. 11. 12.
백양사의 晩秋 남쪽도 단풍이 다 떨어지고 백양사 들어가는 입구만 약간 남아있는 모습 지난 11월 5일 청송 주산지를 가면서 백양사도 들려보고 싶었지만주산지의 안개 자욱한 새벽풍경을 담고 싶어 주산지에 갔다가숙소가 덕구온촌이라서 들리지 못하고 올라와서 아쉬웠던 차에11월 15일날 블친의 방에서 절정인 백양사의 단풍을 보고 이번 11월19일 1박2일 예정으로 선유도를 가면서 백양사에 도착하니 충청도까지는 햇빛이 좋았는데 전라도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구름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시야가 안보이더니 9時 10分에 백양사에 도착하였는데 비가 쏟아진다. 비를 피해 차에서 조금 앉아 있다가 비가 그쳐서 나갔더니 바람이 심하게 불어 작은 호수의 물이 심하게 흔들려 반영도 찍을 수 가 없어서 백양사에 걸어 들어가다 보니 비가 조금씩 그치기 .. 201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