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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4

집뒤 탄천에도 봄꽃들의 미소가 광대나물 큰개불알풀 꽃다지 별꽃 냉이 산수유 민들레 매화 며칠 끙끙 앓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가 집 뒤 탄천엘 나갔더니 길가 양지쪽엔 봄꽃들이 활짝 피어 꽃들과 반갑게 눈 맞춤을 하였다. 붉은색의 광대나물, 꽃다지, 별꽃, 큰개불알풀 들도 활짝 피어 봄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산수유꽃도 막 꽃들이 터지고 있는 모습이다. 집 앞 화단엔 며칠 전만 해도 피지 않았던 매화도 꽤 많은 송이들이 활짝 피어 봄이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네. 집 뒷산에서 만난 조류들 청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쇠딱다구리 오늘 집 뒷산에서 처음 만난 작은 새 오늘날이 따스해서 집 뒷산에 올라갔다 왔는데 봄이라고 여기저기 나무를 쪼는 청딱따구리가 요란하게 나무를 쪼고 있는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내 짧은 망원렌즈로는 늘~ 아쉽지만 눈.. 2022. 3. 9.
집뒤 탄천에도 봄이 오는 소리가 큰개불알풀 雪中華 큰개불알풀 갯버들 2월 4일이 立春이었는데 집 뒤 탄천에는 1월 중순부터 갯버들이 피기 시작하고 1월 하순이 되면 탄천 언덕 양지쪽에 봄꽃 중 가장 일찍 피어 봄을 알리는 보랏빛 큰개불알풀이 피기 시작한다. 추운 날씨에도 항상 1월 말에서 2월 초 꽃들을 피우는 야생화들 밟히고 밟혀도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꽃을 피우는 그 질긴 생명력 때문에 겨울 속에서 봄꽃들을 볼 수 있음도 감사하다. 아직은 지난 설에 내린 잔설이 남아있지만. 집 뒤 탄천에도 갯버들이 피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갯버들 2022. 2. 6.
집뒤 탄천엔 벌써 봄꽃이 이 큰개불알풀의 꽃말이 기쁜 소식 인데 1월이 가기 전 먼저 꽃을 피웠으니 꽃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니 정말 기쁜 소식 이네요. 별꽃도 피어있네. 집 뒤 탄천에 1월 초순부터 갯버들이 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탄천가로 활짝 피어서 햇살을 받고 봄이 오고 있다고 소리치고 있는 듯 무더기로 피어있다. 손에 닿으니 그 느낌이 꼭 아기의 살결처럼 보드라워서 한없이 만지고 싶어 지는 느낌이다. 요즘 봄날처럼 따스한 날이 일주일 정도 계속되더니 어제 집 뒤 탄천에서 운동하다 보니 발밑에 큰개불알풀이 곱게 피어 날 유혹하고 있다.ㅋ~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벌써 많은 꽃들을 피우고 있고 주변을 보니 새하얀 별꽃도 피어 있다. 오늘 아침서부터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눈이 내리면서 .. 2021. 1. 28.
집뒤 탄천에서 만난 비오리 비오리 요즘은 멀리 여행도 떠날 수 없고 날이 따스해서 집 뒤 탄천에만 운동하러 나가는데 탄천엔 겨울철새들이 날아와서 놀고 있으니 심심하지 않게 저희들끼리 놀다 날아오르는 새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몸이 힘들어서 블로그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지내다 날..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