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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집뒤 탄천에도 봄꽃들의 미소가

by 밝은 미소 2022. 3. 9.

광대나물

 

 

 

 

 

 

 

 

큰개불알풀

 

 

 

 

 

 

 

 

꽃다지

 

 

 

 

 

 

 

 

별꽃

 

 

 

 

 

냉이

 

 

산수유

 

 

 

 

 

 

 

 

 

 

 

 

 

 

민들레

 

 

매화

 

 

 

 

 

며칠 끙끙 앓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가 집 뒤

탄천엘 나갔더니 길가 양지쪽엔 봄꽃들이

활짝 피어 꽃들과 반갑게 눈 맞춤을 하였다.

 

붉은색의 광대나물, 꽃다지, 별꽃, 큰개불알풀

들도 활짝 피어 봄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산수유꽃도 막 꽃들이 터지고 있는 모습이다.

집 앞 화단엔 며칠 전만 해도 피지 않았던 매화도

많은 송이들이 활짝 피어 봄이라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네.

 

 

 

 

집 뒷산에서 만난 조류들

청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쇠딱다구리

 

 

 

 

오늘 집  뒷산에서 처음 만난 작은 새

오늘날이 따스해서 집 뒷산에 올라갔다 왔는데

봄이라고 여기저기 나무를 쪼는 청딱따구리가

요란하게 나무를 쪼고 있는 소리가 얼마나 크게

들리는지 내 짧은 망원렌즈로는 늘~ 아쉽지만

눈앞에서 쪼아대니 청딱따구리도 찍고 금방 눈에

보이면 카메라 들이댈 틈도 주지 않고 휘리릭~

날아가버리는 오색딱따구리도 잘 도망도 안 가는

작은 쇠딱따구리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오늘 처음 보는 아주 작은 새도 만나서 담아오는 행운을...

 

 

상모솔새  2022년 3월 9일 집뒤 탄천과 뒷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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